전남바이오진흥원, 영농조합법인 엔자임팜 기술이전 협약 체결

전남바이오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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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바이오진흥원은 14일 영농조합법인 엔자임팜과 '혈당 조절 및 개선용 조청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청의 공정 조건별 혈당 조절 효능을 확인한 연구 결과(특허 출원번호 10-2026-0182663)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엔자임팜은 쌀을 활용한 조청과 잼류의 유효성분 탐색, 연구개발, 제품 생산 및 사업화를 담당하는 농산업 전문 기업이다.

김주호 엔자임팜 대표는 “'혈당 조절 조청 공정 개발' 특허 기술을 이전받아 제품개발에 적용하고, K-조청과 잼류의 해외 수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저당 제품 시장이 확대되면서 혈당 조절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혈당 조절 식품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국내 혈당 관련 시장은 헬시 플레저와 저속노화 트렌드에 힘입어 2020년 337억원에서 2023년 585억원으로 73% 성장했다. 여기에 국내 당뇨 전단계 인구가 약 1500만 명에 이르면서, 혈당 관리는 환자식 중심에서 일상적인 대사 관리로 흐름이 바뀌고 있다.

전남바이오진흥원 관계자는 “쌀 활용 조청과 잼류의 산업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엔자임팜과의 협력 의지를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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