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코리아는 오는 17일 서울 청계천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옥스팜 트레일워커 서울'을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참가자들이 장거리 걷기에 도전하며 기부금을 모으는 행사다. 올해 처음 서울에서 개최된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이 주최하는 기부 프로젝트다. 4명이 한 팀을 이뤄 사전에 기부금을 모금하고 서울 주요 명소를 잇는 20㎞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금액은 네팔 학교 식수위생(WASH) 프로젝트와 전 세계 취약계층의 위생·생계·자립 지원 등에 사용된다. 현재까지 전 세계 12개국에서 20만여 명이 참여했다.

돌코리아는 참가자들의 에너지 보충을 위해 '스위티오 바나나' 약 850개를 지원한다. 행사 당일 코스 중간에 바나나를 비치해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바나나는 탄수화물과 칼륨 등을 함유하고 있어 걷기와 달리기 등 야외 활동 중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돌코리아는 지난 5월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2026 옥스팜 트레일워커'에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번 서울 대회까지 지원을 이어가며 자사 과일을 활용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류미선 돌코리아 이사는 “참가자들의 도전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후원에 참여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활용해 건강한 일상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돌코리아는 과일을 매개로 건강한 식생활의 가치를 알리는 한편,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후원도 제품 특성을 살려 행사 참가자 지원과 기부 문화 확산을 함께 추구하는 사례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