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과 산림정보를 활용한 산림 보호 기술이 ESG 혁신 성과로 인정받았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산림병해충 조사 지원을 위한 기술 활용과 관계기관 간 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ESG 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제5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정책학회가 주최하는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과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번 수상은 한국임업진흥원이 산림정보와 AI 기술을 접목해 산림병해충 조사 업무를 지원하고, 산림 보호와 현장 안전을 고려한 기술 활용을 추진해 온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관계기관 및 민간기업과 협력해 산림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적용하고 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산림병해충은 산림 생태계와 임업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와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산림정보와 AI를 활용한 조사 지원은 산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수상을 계기로 산림 분야의 디지털 기술 활용과 ESG 실천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며, 임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