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홀튼은 다음 달 개점하는 '팀홀튼 밴프 타운 성수'의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캐나다 로키산맥을 대표하는 여행지인 밴프 국립공원과 인근 마을의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했다. 성수 한복판에서 캐나다의 자연과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외부 공간에는 밴프의 호수와 암석 지형을 모티브로 한 조경을 적용했다. 빨간 카누와 목재 데크를 배치해 산악 마을의 호숫가 풍경을 구현했다. 거친 암석의 질감과 물길, 팀홀튼을 상징하는 빨간색 카누, 따뜻한 느낌의 목재를 조화시켜 도심 속에서도 매장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기존 매장에서 선보인 '빈티지 캐나다' 인테리어의 아늑한 분위기에 밴프의 자연경관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매장 외관부터 내부까지 브랜드의 캐나다 정체성을 입체적으로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팀홀튼 관계자는 “'팀홀튼 밴프 타운 성수'는 팀홀튼의 캐나다 헤리티지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라면서 “성수를 찾는 고객에게 색다른 풍경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팀홀튼은 캐나다를 대표하는 커피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매장과 메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플래그십 매장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간 경험을 강화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