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S26 울트라 등 3개 제품, 美 타임 '최고 발명품' 선정

갤럭시 S26 울트라
갤럭시 S26 울트라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오디세이 G8 게이밍 모니터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2026 최고의 발명품(The Best Inventions of 2026)'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소비자 가전 부문,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생활가전 부문, 오디세이 G8 게이밍 모니터는 엔터테인먼트·게이밍 부문에서 각각 이름을 올렸다.

타임지는 갤럭시 S26 울트라를 '사생활 보호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폰'이라고 소개하며, 측면에서 화면을 들여다보는 것을 사실상 차단하는 혁신적인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Privacy Display)' 기능을 핵심 강점으로 평가했다.

특히 사용자가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의 활성화 시점을 직접 설정하거나 팝업 알림 등 특정 콘텐츠에만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기존 사생활 보호 필름보다 유연하고 편리한 개인정보 보호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내부 카메라를 통해 식재료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관리하는 'AI 비전' 기능의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아 '생활가전' 부문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2024년 'AI 비전'을 패밀리허브에 처음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며 차별화된 식재료 보관 및 관리 경험을 발전시켜 왔다.

오디세이 G8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8 게이밍 모니터

'엔터테인먼트&게이밍' 부문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된 32형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8'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고해상도를 지원해 디테일한 화질과 압도적인 시각적 몰입감을 제공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게임 장르나 사용 환경에 맞춰 6K·165Hz 초고해상도 모드와 3K·330Hz 초고주사율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듀얼모드'를 탑재해 최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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