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할매순대국, 토마토 더한 해장 메뉴 출시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큰맘할매순대국은 신메뉴 '큰맘 해장 토마토순대국'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메뉴는 깊고 진한 순대국 육수에 토마토 특유의 산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붉고 선명한 색감을 활용해 기존 순대국과 차별화한 비주얼도 구현했다. 개발 과정에서는 토마토의 산미와 육수의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도록 맛을 조정했다. 순대국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젊은 소비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큰맘할매순대국, 토마토 더한 해장 메뉴 출시

신메뉴 출시와 함께 '이색(異色)별미' 캠페인도 진행한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지난 1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순대국 세계에 출현한 토마토 부대'를 주제로 한 인공지능(AI)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출시일인 15일에는 본편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순대국만 고집하던 주인공이 토마토순대국을 처음 접한 뒤 맛에 대한 편견을 내려놓는 과정을 유머와 밈 요소로 풀어냈다. 젊은 소비자에게 익숙한 AI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신메뉴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공유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순대국은 늘 먹던 맛이라는 생각을 깨고 젊은 고객도 새롭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싶었다”면서 “브랜드 고유의 깊은 맛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메뉴와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식업계는 익숙한 메뉴에 새로운 식재료와 조리법을 접목하거나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젊은 소비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큰맘할매순대국도 메뉴 차별화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을 결합해 전통적인 순대국 브랜드의 소비자층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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