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스도넛, 엔믹스 협업 도넛 6종 출시…팬덤 마케팅 강화

랜디스도넛이 걸그룹 엔믹스(NMIXX)와 협업해 한정판 도넛을 선보인다.

랜디스도넛은 엔믹스의 미니 6집 'Strange Muse' 발매를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연남점과 제주 애월점, 부산 광안리점·서면점, 대구 동성로점, 타임빌라스 수원점에서 협업 도넛을 판매한다. 이날 문을 여는 홍대 팝업 플레이타운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랜디스도넛, 엔믹스 협업 도넛 6종 출시…팬덤 마케팅 강화

협업 제품은 엔믹스 멤버 6명이 직접 제안한 재료 조합과 메뉴 이름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릴리의 'Chocoberry Love Affair', 해원의 '도른자(도넛노른자)', 설윤의 '설직히 초코도넛이 짱', 배이의 '널 땅랑해', 지우의 '바바퐁', 규진의 '헤라뀨' 등 6종이다. 초코와 딸기크림, 오렌지 요거트 크림, 오레오 초코크림, 피넛 크림, 바바리안 크림, 헤이즐넛·라즈베리 조합 등 각기 다른 맛을 담았다.

제품은 단품과 세트로 판매한다. 세트는 협업 도넛 6종에 랜디스도넛 인기 제품 2종을 더한 8입으로 구성했다. 구매 고객에게는 엔믹스 포토카드 6종 세트를 증정하고 재방문 할인권도 제공한다.

매장 공간도 앨범 콘셉트에 맞춰 꾸민다. 특히 연남점에는 엔믹스의 'O.O'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픽 앤 믹스 도넛숍'을 구현한다. 외관과 내부 공간에 뮤직비디오 및 앨범 관련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팬들이 콘텐츠 속 장면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협업 도넛 구매 인증이나 리뷰를 게시하고 공식 계정을 태그하면 전원에게 4000원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엔믹스 사인 CD를 증정한다.

한편 랜디스도넛은 195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한 수제 도넛 브랜드다. 클래식 글레이즈 도넛과 애플 프리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에서도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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