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D, '과학기술인 잇다 페스티벌' 개최…인재개발 성과 공유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전경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전경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내달 3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6년 LinKIRD : 과학기술인 잇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IRD가 추진한 과학기술 인재개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와 세대의 국내외 과학기술인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관기관 관계자와 국내외 과학기술인, 일반 국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존 성과공유회에 축제 개념을 접목해 기조강연, 우수 성과 발표, 토크포럼, 성과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에서는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AI 시대, 과학기술인의 다음 질문-인간과 기술의 공존을 이끄는 지혜'를 주제로 인공지능(AI) 시대 과학기술 인재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제시한다.

우수 성과 발표에서는 이공계 대학원생·박사후연구원 경력개발, 재직자·고경력자 소셜러닝, 과학기술 인재개발 컨설팅, 포용성장, 미래 의사과학자 양성, 해외연구인력 지원 등 주요 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경험과 성장 사례를 공유한다.

'AI 시대, 과학기술인은 어떻게 배우고, 연결하고, 성장하는가'를 주제로 열리는 토크포럼에는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이이백 KBS PD, 톰 스타인버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곽재식 숭실사이버대 교수, 정해관 KIRD 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성과전시장에는 청년, 재직, 고경력, 미래·글로벌 과학기술인, 인재 정책·조사, KIRD 협력관 등 6개 부스가 마련된다. 카페형 라운지도 운영해 참석자 간 자유로운 교류와 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태민 KIRD 원장은 “KIRD는 과학기술인의 경력개발과 조직개발 등 인적자원개발(HRD) 전 영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재개발 성과를 확산하고 국내외 과학기술인 소통의 허브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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