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개최…임직원·가족 1만7000명 초청

롯데그룹은 지난 16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과 부산에서 임직원과 가족 등 1만7000여 명이 참여한 '제2회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그룹과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 전체를 대관해 처음 열렸다.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부산에서도 진행했다. 임직원 가족뿐 아니라 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맘(mom)편한 가족상' 수상자와 '맘편한 꿈다락' 아동, 롯데 장애인 스포츠단 선수 등도 초청했다.

롯데가 지난 16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과 부산에서 '2026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롯데가 지난 16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과 부산에서 '2026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롯데는 임직원 가족이 그룹의 사업과 미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콘텐츠를 강화했다. 바이오와 2차전지 소재 등 신성장 사업을 주제로 한 대형 그림 도안을 설치해 참가자들이 함께 색칠하도록 했다. 계열사별 가치와 개성을 담은 메시지 배너도 행사장 곳곳에 전시했다.

다자녀 임직원과 장애인 스포츠단 선수 가족을 위한 초청 행사도 열렸다. 롯데는 올해 셋째 자녀를 얻은 직원 가족에게 카니발 차량 모형 키와 유모차, 과자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다. 롯데는 2024년부터 셋째 자녀를 출산한 임직원에게 카니발 차량을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펜싱 류은환 선수 등 롯데지주 소속 장애인 스포츠단 선수와 가족에게도 선물을 전했다.

이와 함께 '2026 자이언츠배 롯데그룹 야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한 롯데글로벌로지스 시상식과 롯데가족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로티·로리·벨리곰 등 그룹 대표 캐릭터와의 포토타임, 롯데 후원 골프단과 스키·스노보드팀 선수들의 친필 사인 굿즈를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롯데 관계자는 “임직원과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가족들이 그룹의 가장 큰 자산이자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제도와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가족 초청 행사등으로 구성원의 가족까지 포용하는 기업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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