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범 신임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취임해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기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
대전시는 19일 박민범 제8대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원장은 30여 년간 대전시에서 공직생활을 이어오며 행정자치국장, 철도건설국장, 동구 부구청장, 정책기획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시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행정 경험을 갖춘 데다 지역 산업 육성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도 참여해 온 인물이다.
특히 대덕밸리 조성 초기 벤처기업 육성 기반 마련을 비롯해 산업단지 개발, 국가나노종합팹센터 유치 등에 참여하며 대전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첨단산업 기반 확충에 힘을 보탰다.
대전시는 박 신임 원장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책 추진 역량이 지역 기업의 성장과 전략산업 육성에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신임 원장은 공개 모집을 시작으로 대전테크노파크 임원추천위원회와 이사회의 심사·의결, 대전시의회 인사청문, 중소벤처기업부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임명됐다.
앞으로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대덕특구 연구성과의 사업화 촉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성과가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과 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데도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테크노파크는 대덕특구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지역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성장으로 연결하는 핵심 기관”이라며 “신임 원장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책 추진 역량을 바탕으로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