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기업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2026 바이오 상생교류회'를 이달 27일 서울 방배동 협회 사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술이전부터 해외 시장 진출, 신생 법인(NewCo) 활용 사업화, 글로벌 파트너십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맹지웅 한미약품 상무가 '혁신 조직의 역할과 글로벌 기술이전 성공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신해인 SK바이오팜 본부장이 글로벌 시장 진출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며, 배백식 GC녹십자 실장이 'NewCo를 통한 신약의 글로벌 매각-Curevo 사례'를 통해 국내 기업이 참고할 만한 사업개발 전략을 소개한다.
강민선 머크 사업총괄이 'K-바이오 생태계와 글로벌 도약을 위한 머크의 파트너십 및 대전 바이오프로세싱 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오픈 네트워킹과 만찬이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개별 기업의 R&D 역량뿐만 아니라 기업 간 협력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사업화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류회가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바이오의약품위원회가 주관한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