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원장 이동하)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미래혁신기술 박람회(FIX 2026)'의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ITCE 2026)'에 공동관을 구성, 지역 블록체인 기업 5개사와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지원하고 대구시와 DIP가 추진 중인 '2026년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내 우수 블록체인 기업의 혁신 기술 및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블록체인 분야 주요기업은 금도시스템과 더블엠소셜컴퍼니, 드림아이디어소프트, 디엑스웍스, 신라이앤씨 등 5개 기업이다.
이 가운데 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공공시설의 신고·점검·보수 이력 데이터를 연계한 스마트 시설관리 플랫폼 '세이프온(SAFE-ON)'을 선보일 예정이며, 신라이앤씨는 피지컬 블록체인과 엣지 AI를 융합해 공영주차장 정산의 투명성을 높인 'ParkChain 365'을 공개한다.
DIP는 특히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에듀배지 발급 체험, AI 스트레스 측정 등 다채로운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오세일 DIP AX혁신본부장은 “이번 FIX 2026 공동관 참가는 지역 블록체인 기업들의 기술력과 상용화 가능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이 지역 산업 전반에 융복합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