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초등학생들이 인공지능(AI)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AI 놀이학교'를 오는 24일부터 운영한다.
'AI 놀이학교'는 '미래에서 온 시간표'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미래직업탐구, 첨단 인공지능 교실, 미래창작교실, 미래생활교실 등 4개 교실을 순차적으로 체험하며 인공지능의 다양한 활용 분야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총 2기로 나누어 운영된다. 1기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2기는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과학관 드림트리홀에서 진행된다. 기수별로 서로 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기에는 ▲나의 인공지능 미래직업 ▲인공지능 로봇 팔 ▲인공지능 그림·음악 ▲나만의 인공지능 조리법을, 2기에는 ▲나의 인공지능 미래직업 ▲자율주행 자동차 ▲내가 만든 움직이는 캐릭터 ▲미래도시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특히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조작하고 창작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참여형 교육으로, 학년별 수준에 맞춘 체험활동과 올바른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AI가 일상과 미래 사회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기술로 자리 잡은 만큼, 어린이들이 인공지능을 쉽고 친근하게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AI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미래를 창의적으로 상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