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민족이 천안시와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충남 천안시와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배민 플랫폼으로 천안 지역 농가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농특산물 유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천안산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공동 개발 △우수 농특산물 생산·공급체계 구축 △공정한 거래를 통한 안정적 판로 제공 △배민 커머스 서비스 입점 및 디지털 마케팅 지원 △국내 농특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앞서 배민은 천안시와 프로모션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지원했다. 지난 6월에는 배민B마트에서 천안 백오이 할인전을 진행했다. 해당 상품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배민이 천안 지역 농가의 판매처로 자리 잡아 우수한 농특산물이 더 많은 고객에게 전달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