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일바이오가 오는 11월 스킨케어 신제품 출시와 체험 전시를 추진하며 화장품 사업 확대에 나선다.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채윤'을 운영하는 회사는 미백 크림과 여드름성 피부 관리를 위한 겔을 선보이고, 전시 현장에서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살펴볼 계획이다.
삼일바이오에 따르면 두 신제품은 2026년 11월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특허균주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도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사용 경험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11월에는 두 차례 행사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호서대학교 산학협력페스티벌에서 제품과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 형태에 맞춰 소개 내용을 구성하며, 구체적인 행사 장소와 전시 구성은 확인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이어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청주오스코(OSCO)에서 열리는 '2026 중소기업 혁신주간(K-INNO WEEK)'에 참가할 예정이다. 삼일바이오는 이 자리에서 화장품 체험 전시와 제품 상담을 중심으로 방문객에게 자사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회사가 전시 참가에서 중점을 두는 부분은 제품을 직접 접한 소비자와의 소통이다. 방문객이 화장품을 체험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확인한 반응을 향후 제품 개선 방향을 검토하는 데 참고한다는 구상이다. 제품 출시 시기와 맞물린 전시를 통해 소비자와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함께 들을 예정이다.
삼일바이오는 제품 설명을 전달하는 것과 함께 방문객이 어떤 부분에 관심을 보이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체험과 상담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수집하고, 이를 제품과 사업을 보완하는 데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출시를 준비하는 기업 입장에서 전시 현장을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기회이자 제품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는 자리로 활용하는 셈이다.
사업 협력 가능성도 모색한다. 회사 측은 K-INNO WEEK를 중소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투자·수출 연계 기회를 찾는 자리로 보고 있다. 이번 참가에서는 화장품과 관련 사업을 알리고 현장 관계자와 소통하면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살펴볼 예정이다.
행사별 세부 운영 내용은 최종 전시 구성에 따라 확정한다. 출품 제품과 현장 판매 여부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삼일바이오는 참가 행사별 여건에 맞춰 전시 내용을 구체화하고, 제품 체험과 상담이라는 기본 방향을 중심으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 4월 개업한 삼일바이오는 스킨케어 브랜드 채윤을 운영하며 특허균주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관련 개발을 이어가는 동시에, 11월 신제품 출시와 행사 참가를 통해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은 이후 제품과 서비스의 개선 방향을 검토하는 데 참고할 예정이다.
삼일바이오는 “이번 전시 참가에서는 소비자가 화장품을 직접 체험하고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현장에서 제품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고, 사업과 제품을 소개하며 새로운 협력 가능성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