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 일터는 어떤 곳일까?…안산도시공사 17가족 체험과 나들이

원예·요가부터 식물원 해설까지…자녀와 함께한 하루
명예사원증 받은 아이들…일·가정 양립 직장문화 조성

안산도시공사 전경.
안산도시공사 전경.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이병선) 직원 17가족이 자녀와 함께 부모 일터를 둘러보고 원예·요가를 체험했다.

29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7일 안산·수원 일대 음식점과 식물원 등에서 유치원생·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2026년 안산도시공사 패밀리데이'를 열었다.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가족 간 소통과 자녀들의 부모 일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참여 가족들은 다육식물로 작은 정원을 만드는 테라리움 원예 활동과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요가 수업에 참여했다.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식물원을 둘러보고, 와~상상나라와 와스타디움도 견학했다. 공사는 참여 자녀들에게 명예 사원증을 전달했다.

공사는 2014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2015년 경기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각각 처음 받은 뒤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 평가에는 육아휴직·유연근무제 활용뿐 아니라 가족 여가 활동 지원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 운영도 포함한다.

이병선 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자녀들에게는 부모의 일터를 이해하고, 직원들에게는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이어갈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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