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HCN, '홀로탈출' 시즌4…AI 매칭·추적 촬영 도입

KT H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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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HCN이 시니어 연애 리얼리티 '홀로탈출' 시즌4를 오는 11월 2일 첫 방송한다. 이번 시즌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제작 전반에 접목한 게 특징이다.

2023년 첫 시즌을 시작한 홀로탈출은 60~70대 시니어가 새 인연을 만나는 과정을 담은 KT HCN의 지역채널 콘텐츠다. 젊은 세대 중심의 연애 예능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지역채널의 주 시청층인고령층의 공감을 얻어 왔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1400만회, 단일 영상 최고 조회수는 58만회를 기록 중이다.

시즌4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의 '2026년 지역방송 AI 제작 실증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적용된 AI 기술은 출연자 움직임을 따라가는 '자동 추적 촬영', 사전 인터뷰를 분석해 데이트 상대를 추천하는 'AI 데이트 매칭', 'AI 내레이션' 등이다. AI의 추천과 출연자의 실제 선택이 얼마나 일치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이번 시즌은 충북 옥천군에서 촬영해 장령산 등 지역 경관도 함께 담았다. 앞선 시즌은 청주시·증평군 등을 배경으로 했다. 총 10부작으로 매주 월요일 kt HCN 지역채널에서 방송된다.

조미선 KT HCN 담당PD는 “시니어들의 진솔한 사랑이라는 프로그램 본연의 매력을 유지하면서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를 더했다”고 밝혔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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