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은 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LG 프라엘(LG Pra.L)'의 '피부과학 자문단'을 발족하고 첫 연구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자문단은 피부과 현장에서 평균 10년 이상 일한 의료진과 연구원으로 구성했다. 디바이스 기전과 피부 작용 메커니즘을 분석해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홈 케어 뷰티 솔루션을 마련할 예정이다.
1차 연구회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리을피부과에서 열렸다. LG생활건강 뷰티연구소 정의택 담당을 비롯한 연구진과 자문위원단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홈 뷰티 디바이스의 기술적 메커니즘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고객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브랜드 방향성도 논의했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학회 소속 나공찬 원장은 “집에서도 안심하고 전문적인 관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홈 케어 관련 자문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자문단 연구 모임을 정기적으로 연다. 제품 기획과 피부과학 연구 협업도 늘릴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갈바닉 부스터' '써마샷 얼티밋' '멜라빔 토닝' 등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6월 LG전자로부터 'LG 프라엘' 브랜드를 양수하며 뷰티 디바이스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와 디바이스 전용 화장품 '글래스라이크'를 함께 내놓는 등 화장품과 디바이스를 결합한 스킨케어를 넓히고 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