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시큐어, FISCON 2026서 AI 기반 화면정보 보호 기술 선보인다

스마트폰 촬영·타인 접근 등 화면정보 유출 위험 대응
안면인증과 통합인증 연계로 금융권 업무 보안 강화
피앤피시큐어, FISCON 2026서 AI 기반 화면정보 보호 기술 선보인다

정보보안 전문기업 피앤피시큐어가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금융정보보호 콘퍼런스 'FISCON 2026'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화면정보 유출 방지 및 사용자 인증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 개최 20주년을 맞는 FISCON 2026은 'Now for Next Finance'를 주제로 AI 시대 금융산업의 정보보호 전략을 논의하는 행사다.

피앤피시큐어는 이번 행사에서 비전 AI 기반 보안 솔루션 '페이스락커(FaceLocker)'를 활용한 화면정보 보호와 안면인증 기반 업무시스템 연동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금융회사 업무 화면에는 고객 개인정보와 거래정보, 내부 검토 자료 등 민감한 정보가 표시된다. 기존 계정 인증만으로는 스마트폰 촬영이나 타인의 무단 열람 등 화면을 통한 정보 유출 위협에 대응하기 어렵다.

페이스락커는 비전 AI로 사용자를 실시간 검증하고 화면 촬영, 타인 접근, 사용자 자리비움 등 위험 상황을 탐지해 정보 유출을 방지하도록 지원한다.

기존 통합인증(SSO) 시스템 및 개별 업무서비스와의 연동도 지원한다. 업무시스템 접속 단계에서는 안면인증으로 사용자 확인을 강화하고, 로그인 이후에는 화면정보 노출 위험을 탐지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는 기존 인증체계를 활용하면서 업무 편의성과 보안 수준을 함께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영수 피앤피시큐어 금융사업부장은 “금융 업무 보안은 시스템 접속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것뿐 아니라 업무 중 중요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에서 FaceLocker를 활용해 사용자 인증부터 화면정보 보호까지 연계하는 보안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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