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직잭뷰티' 카테고리 기초케어까지 확대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는 뷰티 카테고리 '직잭뷰티'의 상품군을 색조에서 기초케어까지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는 뷰티 카테고리 '직잭뷰티'의 상품군을 색조에서 기초케어까지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는 뷰티 카테고리 '직잭뷰티'의 상품군을 색조에서 기초케어까지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2022년 직잭뷰티를 론칭한 뒤 립·아이·치크 등 색조 품목을 카테고리 성장의 축으로 삼아왔다. 폭넓은 색조 셀렉션과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 기획세트 등을 앞세워 성장한 만큼 기초케어까지 품목군을 넓혀 뷰티 대표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기초케어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직잭뷰티 내 스킨케어·선케어·마스크팩·클렌징·헤어·바디 등 6개 카테고리 거래액은 2024년 같은 기간보다 약 40% 증가했다. 헤어 상품 거래액은 155% 늘었고, 선케어·바디·스킨케어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

지그재그는 하반기부터 관련 신규 브랜드 입점에 힘을 싣고 있다. 6월 비건 뷰티 브랜드 '딘시', 8월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 9월 배리어프리 코스메틱 브랜드 '프롬리에', 10월 '닥터자르트'가 공식 입점했다.

신생 브랜드 상품 직매입도 확대했다. 8월 K스킨케어 브랜드 '디마프' 직매입을 시작했으며, 이달 1~20일 누적 거래액은 전월 같은 기간보다 3.4배, 판매 수량은 3.6배 늘었다.

입점 브랜드의 성장세도 나타났다. 지그재그는 '뷰티 페스타'와 라이브 방송으로 플랫폼 안착을 지원했다. 웰라쥬는 입점 한 달 만에 전월 대비 거래액이 5.8배 늘었다. 9월 27일 라이브 방송에는 약 20만명이 몰렸고, 당일 거래액은 직전 일평균(9월 1~26일)의 약 25배였다.

지그재그는 11월 닥터자르트 신상품을 단독 선론칭할 예정이다. 닥터자르트는 공식 론칭 약 2주 만에 스토어 즐겨찾기 2000건을 넘겼고, 구매 고객의 약 50%가 30대였다.

지그재그는 올해 인디 뷰티 브랜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벤처캐피탈(VC)과 손잡고 뷰티 브랜드 지분 투자에 나섰다. 직잭뷰티 입점 브랜드는 약 3500개로 늘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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