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T 위크 코리아 2026] 자율주행부터 산업안전까지…AIoT 혁신기술 총출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들과 한국AI사물인터넷협회(AIoT협회) 등 2025 AIoT 위크코리아 참석자들이 SKT 엔터프라이즈의 T라이브 캐스터를 살펴보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들과 한국AI사물인터넷협회(AIoT협회) 등 2025 AIoT 위크코리아 참석자들이 SKT 엔터프라이즈의 T라이브 캐스터를 살펴보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국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이 '2026 AIoT 위크 코리아'에서 산업현장과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한다.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리는 '2026 AIoT 국제전시회'에는 국내외 168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379개 부스를 운영한다. 지난해보다 참가 기업·기관은 25개, 부스는 133개 늘어난 규모다.

부스 참여 기업들은 제조·산업안전, 스마트홈·헬스케어, 스마트시티, 에너지·환경, 유통·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AIoT 기술과 융합 솔루션을 소개한다.

SK텔레콤은 통신·모빌리티·에너지 분야에 AIoT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서비스를 소개한다. 통신 인프라와 AI·IoT 기술을 결합해 산업별 서비스의 지능화를 추진하는 사업 방향과 기술 활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UAM), 로보틱스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형 스마트시티 비전을 제시한다. 이동수단과 로봇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도시 구현 방향을 소개한다.

기아는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 계획에 초점을 맞췄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의 성능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2029년까지 도심 자율주행 상용화와 휴머노이드 로봇 투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현장과 업무공간에 적용되는 AIoT 솔루션도 전시된다. 동아PM은 스마트오피스·스마트워킹 플랫폼을 통해 사무공간 운영과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레이컴은 서비스·플랫폼·네트워크·디바이스를 연계한 산업용 IoT 통합 솔루션을 공개한다.

케이엠에스는 화재 감지와 자동소화,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등 소방·산업안전 분야 기술을 소개한다. 화재 발생 위험을 감지하고 관련 설비를 관리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시설의 안전관리 수요에 대응한다.

올해 처음 참가하는 화성특례시는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AI EXPO MARS 2026'을 운영한다. 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용 로봇, 디지털트윈 등 AI 기반 미래도시 기술을 소개한다. 산업 AI 전환(AX)과 피지컬AI 확산 전략을 논의하는 컨퍼런스도 개최한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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