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홈 연동 표준 매터(Matter)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스마트홈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에서 'M-Link 485'를 개발한 하이오팀과 '에코브릿지(EchoBridge)'를 선보인 폴라앱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지능형 홈(AI@Home) 매터 AX 스프린트 2026'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15개 수상팀을 발표했다.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대상은 하이오팀의 'M-Link 485'와 폴라앱팀의 '에코브릿지'가 각각 차지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인 최우수상은 '센서리실드 키즈(SensoryShield Kids)'를 개발한 센스가드팀이 받았다.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장상인 우수상은 '침실환경 면역방어 노드'를 개발한 밤새고 네집내집가기팀, '모유 지킴이'를 선보인 거북이정신팀, 'Go / No-Go'를 개발한 딸깍팀 등 3개 팀에 돌아갔다.
대회는 매터 표준을 기반으로 다양한 가정용 기기와 서비스를 연동하고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부터 진행된 대회에는 총 73개 팀이 참가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개발한 서비스를 발표하고 시연했다.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 관계자는 “개발자들이 매터 기술을 활용해 실제 서비스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AI와 매터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 발굴이 국내 스마트홈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