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넵코어스, 제주 학술대회서 전파교란 대응 및 위성항법 연구 성과 발표

덕산넵코어스 전경. 〈사진 덕산홀딩스 제공〉
덕산넵코어스 전경. 〈사진 덕산홀딩스 제공〉

덕산넵코어스가 3일부터 7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26 IPNT 학술대회'에 참가해 전파교란 대응 및 최신 위성항법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박귀우 덕산넵코어스 이사가 오는 5일 '전파교란 대응 기술' 세션과 6일 '수신기와 안테나' 세션 좌장을 맡아 학술 논의를 이끈다. 해당 세션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의 위성항법시스템(GNSS) 항재밍 및 배열 안테나 관련 연구가 발표된다.

이와 함께 덕산넵코어스는 6일 'GNSS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GNSS 수신기의 롤 회전각 측정 성능 검증' 결과를 직접 공개한다. 아울러 충남대와 공동 연구한 저궤도 위성용 온보드 정밀 궤도 예측 알고리즘, 다중 GNSS와 SBAS 성능 비교 등의 성과도 소개할 예정이다.

나로호와 누리호 발사체에 위성항법수신기를 공급하며 우주 분야 헤리티지를 쌓아온 덕산넵코어스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산·학·연 협력을 한층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 이사는 “국방과 우주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국내 전문가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고정밀 위성항법 기술을 고도화해 대한민국 K-PNT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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