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노무·보안 전문가 6명 참여…8개 차트·24개 사례로 구성

기업교육 전문기업 유밥(ubob)이 데이터 기반 랭킹 차트와 실제 사례를 결합한 2027년 신규 법정의무교육 시리즈 '차트로 배우는 법정교육'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법정의무교육의 형식적인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학습자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조우종·정다은 아나운서 부부가 진행을 맡아 예능·교양 프로그램 형식으로 주요 법적 기준과 직장 내 사례를 소개한다.
교육에는 분야별 전문가 6명이 참여한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는 차연수 노무사, 성희롱 예방은 이정은 노무사, 장애인 인식개선은 고수연 노무사가 담당한다. 개인정보 보호 교육에는 조은별 변호사와 김소선 세종사이버대 교수가, 금융 분야 개인정보 보호에는 하종관 변호사가 참여했다.
교육 콘텐츠는 직장갑질119, 성평등가족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기관·단체의 자료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8개 랭킹 차트와 24개 주요 사례로 구성됐다.
학습은 데이터 기반 차트와 토크쇼를 통해 주요 사례를 소개하고 전문가가 관련 법적 기준을 해설한 뒤 핵심 내용을 숫자 중심의 카드뉴스로 정리하는 3단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습자가 실제 직장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유밥 관계자는 “법정의무교육은 단순한 수료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공감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데이터와 사례, 전문가 해설을 결합한 콘텐츠로 기업과 공공기관에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