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3일 오송 OSCO에서 '2026 충청권 테크페어(C-Tech Fair)'를 개최하고 유망기술 발굴과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기업의 기술 수요와 연결하고 기술이전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학·공공연구기관, 기업 및 기술사업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유망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기술사업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성과로는 유망기술 50건 전시, 기술이전계약 1건 체결, 기업 5개사의 투자유치(IR) 발표 등이 있다.
특히 에코스바이오랩과 충북대 산학협력단이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하며 대학 연구성과를 기업 사업화로 연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TP는 중개기관으로 참여해 양 기관 간 기술이전 협의를 지원했다.
유망기술 전시와 상담에서는 기업들이 필요한 기술을 발굴하고 기술 보유기관과 직접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기업 IR 발표를 통해 참여기업의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투자 연계 기회도 확대했다.
충북TP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업의 기술 수요 발굴부터 기술이전, 사업화, 투자유치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순기 충북TP 원장은 “우수기술이 연구개발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 현장에서 활용돼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술 수요 발굴부터 기술이전, 사업화 및 투자 연계까지 지원을 강화해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충청권 기술사업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