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학한림원(NAEK)이 일상과 사회 속 공학의 가치를 담은 '공학의 가치 숏폼 콘테스트'를 연다. 총상금은 1600만원 규모로 작품을 공모한다. 청소년과 일반인이 공학의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선정된 우수 영상을 다양한 채널에 확산해 사회 전반에 공학 문화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학한림원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쇼츠 등 온라인을 통해 '공학의 가치 숏폼 콘테스트' 출품작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 주제는 '공학이 우리의 일상과 사회에 주는 가치'다. 참가자들은 전문 기술에 대한 단순한 소개에서 벗어나, 공학이 우리의 일상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과 변화를 전달하는 내용을 영상에 담으면 된다. 예를 들면, △공학이 없었다면 달라졌을 일상 △세상을 바꾼 공학적 선택 △우리 삶을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공학 △공학을 통한 문제 해결 등이다. 이 외에도 자유로운 관점으로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국내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외국 국적의 유학생도 가능하다. 참가 형태는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출품할 작품은 한국어 음성이 담기거나 한국어 자막이 포함된 60초 이내의 세로형 숏폼 영상이어야 한다. 영상 제작 과정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제작한 영상을 유튜브 쇼츠에 먼저 업로드한 뒤, 공학한림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폼을 기재해 온라인으로 최종 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총 5편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총상금 1600만원이 수여된다. 대상 1편(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1편(300만원), 우수상 3편(100만 원)을 최종 선정해 시상한다. 본선에 진출한 작품 30편 내외에 대해서는 본선 진출 전자 인증서가 별도로 발급될 예정이다.
공학한림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수상작들을 단발성 시상에 그치지 않고 다각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 교육 및 홍보물 등 다양한 비영리 채널을 통해 공학 문화 확산을 위한 핵심 콘텐츠로 지속해서 활용할 방침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더 구체적인 사항이나 신청 방법은 공학한림원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