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후보 시절에 5세대(5G) 이동통신을 오지로 발음해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 그 5G가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시범 사업에 이어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전송 속도가 현재보다...
정태명의 사이버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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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최초를 최고로 만드는 지혜2019-04-01 14:09 -
<104>규제 샌드박스에 거는 기대와 우려“신고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제출 서류를 최소화했습니다.” 규제 개혁의 보폭을 넓히려는 부서의 시도에 고개를 끄덕이려는 순간 누군가 지적한다. “신고 자체를 없애면 어떨까요?” 본교 대학원에 진학하려는...
2019-03-25 14:05 -
<103>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전문가 경쟁“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네요.” 미국의 유수 기업에서 평생 폰트를 개발해 온 기술 전문가의 말이 기억난다. 알파고와 이세돌 9단 간 대결 이후 갑자기 등장한 많은 인공지능(AI) 전문가와 비교되기 때문이다. 비...
2019-03-18 13:41 -
<102>SW코딩을 꼭 해야 하나요?“낯설고 까다로운 소프트웨어(SW) 코딩을 꼭 해야 하나요?” 밤늦게 학원 문을 나서는 아이의 질문이다. 국·영·수도 버거운 판에 코딩까지 배워야 하는 부담으로 아이 어깨가 더 처져 있다. 4차 산업혁명 열풍으...
2019-03-11 13:58 -
<101>일관성 없는 R&D 정책의 원인우리나라 연구개발(R&D) 투자가 50년 만에 2000배 성장, 20조원을 넘어섰다. 중국의 지난해 예산 230조원에 비교하면 왜소하지만 국내총생산(GDP) 대비 4.2%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1위다. 2019년도...
2019-03-04 13:36 -
<100>끝나지 않은 3·1운동 계승과 완성“1919년 당시에는 태극기 부대가 주력이었나요?” 태극기를 들고 독립운동에 참여한 많은 사람을 본 아이에게 100년 전의 3·1운동은 낯설다. 숨 막히는 정치 억압, 경제 탈취, 문화 약탈 경험은 아픔이지만 이를...
2019-02-25 13:39 -
<99>위태로운 4차 산업혁명의 불균형“4차 산업혁명 때문에 갑갑하네요.” 제조업으로 평생을 살아온 한 기업인의 푸념이다. 황새걸음으로 진화하는 첨단 기술과 비즈니스 환경을 뱁새 걸음으로 따라가야 하는 현실에 대한 저항이다. 30%를 상회하는 우...
2019-02-18 13:40 -
<98>돈으로 만드는 일자리 정책은 마약이다“내가 크면 어떤 일을 할까요?” 초등학생 질문이 진지하다. 2050년까지 현재 직업 80%가 사라지고 현재 초등학생 60% 이상이 생각조차 못한 새로운 직업에 종사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을까? 4차 산업혁명으로 단...
2019-02-11 14:22 -
<97>박항서 매직에 감추어진 비밀“한국인이세요?” 베트남 호찌민에서 듣는 한국말도 신기하지만 택시기사는 박항서와 축구 얘기로 신바람이 났다. 비록 아시안컵 8강에서 일본에 졌지만 누구도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비난하지 않는다. 기대 이상의...
2019-01-28 13:27 -
<96>짝퉁과 진짜의 숨바꼭질“저희는 진실하게 가짜만을 판매합니다.” 중국 베이징에는 수천개 짝퉁 판매 점포가 가득한 백화점 크기의 건물이 있다. 손님은 이미 가짜임을 알고 찾아온 터라 기분 나쁠 리 없지만 진짜가 보는 피해는 막대하다...
2019-01-21 13:11 -
<95>美·中이 정보통신 분야에서 성공한 비결“미국은 대학 중심으로 산업단지가 형성되는데 왜 한국 대학 주변은 유흥가가 먼저 생길까.” 다행히 대학과 기업의 연계 노력이 곳곳에서 변화를 만들고 있지만 갈 길은 멀다. “신용카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2019-01-14 14:13 -
<94>새해를 희망의 한 해로 일구는 지혜“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해 그림자가 얼마나 길고 어두웠는가와 상관없이 새해는 늘 변함없이 희망을 안긴다. 경제가 어렵고 실업률이 증가하는 통계치도 미투, 갑질, 적폐 청산으로 허둥대던 사회도 황금돼...
2019-01-07 14:30 -
<93>정보 공개와 기록이 신뢰의 기본누구를 믿어야 하고 무엇을 따라야 할지 혼란스럽다. 국가부도의 날이란 영화 한 편이 정부와 언론에 대한 신뢰도를 이렇게까지 망가뜨릴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다. 일부가 저지른 불신덩이가 온 국민을 숨 막히...
2018-12-17 14:03 -
<92>인터넷 사기꾼 피싱이 몰려온다“건강검진에서 쓰신 카드에 문제가 있습니다.” 오전에 건강검진을 받은 터여서 아무 의심없이 전화를 걸었다. 전화기 너머 음성이 낯설고, 내가 사용한 카드가 아니어서 다행히 낚이지는 않았지만 개인정보 유출에...
2018-12-10 13:54 -
<91>랜섬웨어라는 이름의 사이버 인질 강도“당신의 컴퓨터가 암호화됐다. 100만원을 48시간 이내에 보내지 않으면 데이터가 영원히 사라진다”고 위협하는 사이버 인질 강도는 랜섬웨어다.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암호 당한 시스템 복호화가 가능했지만 최...
2018-12-03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