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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열전달' 5.5배 향상시킬 나노기술 개발...산업 현장 에너지 비용 절감 기대다양한 산업 현장의 '열 전달'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기존 대비 최대 5.5배 열전달 성능 확보가 가능하다. 발전소 복수기, 담수화 설비, 수분 회수 장치 및 고효율 열관리 시스템의 열전달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배충식)은 남영석 기계공학과 교수, 임성갑 생명화학공학과 교수팀이 표면 고분자 코팅막 두께·구조를 조절해, 수증기가 물
2026-08-23 12:00 -
과출협, 연구자 창업 지분 보유 가능케 한 '출연연법·과기원법' 개정 환영법 개정으로 연구자의 창업 기업 지분 보유의 길이 열린 가운데,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회장 박선규)가 21일 이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해당 법안은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법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광주과학기술원(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울산과학기술원(UNIST)법 개 정안이다.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연구자가 기술을 개발하고도 관련 기술사업화 관여가 제한되는 것을 해
2026-08-21 16:46 -
KAIST, '세포' 되될릴 기술 개발...암·노화 치료 가능성 제시우리 연구진이 세포 상태를 선택적으로 되돌리거나 제어할 수 있는 '범용 제어 기술'을 제시했다. 암·노화에 고통받는 사람의 운명을 되돌릴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 기술은 세포 분화, 재생의학, 암의 악성화와 전이 억제 등 다양한 생명현상에 폭넓게 적용될 전망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배충식)은 조광현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팀이 세포 내 분자 네트워크에서 일어난 상태 변화를 되돌리지 못하게 막는 핵심 회로를 규명하고, 세포를 이전
2026-08-21 12:15 -
UST, 131명 딥테크 인재에 학위 수여...박사 졸업생 절반 '상위 10%' 저널 1저자 성과전국의 국가연구소에 교육기능을 부여, 과기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총장 강대임)가 20일 대학본부 강당에서 '2026년 후기 UST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사 61명, 석사 64명, 전문석사 6명 등 총 131명의 세계 수준 인재들이 배출됐다. 20일 UST에 따르면, 박사 졸업생 총 61명 중 절반인 31명(50.8%)은 저널인용보고서(JCR) 상위 10% 저널에 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탁월한 연구성과를
2026-08-20 18:56 -
KIST, 상온·상압 암모니아 생산 효율 극대화...국내 최고 효율 달성수소 저장·운반체로 주목받는 '암모니아' 생산에는 400도가 넘는 고온과 고압이 필요해 이산화탄소(CO₂) 배출이 불가피하다. 이런 가운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오상록) 연구진이 상온·상압에서 암모니아 생산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촉매를 개발했다. '그린 암모니아' 생산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KIST는 정소희 극한물성소재연구센터 박사팀이 김수연 명지대 교수팀과 함께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암모니아를 만들려면
2026-08-20 12:00 -
KAIST 비롯 국내 연구진, 3D 메모리 난제 '산소 터널'로 뚫었다...성능↑·전력↓국내 공동 연구진이 차세대 메모리 소자인 '산화물 수직 채널 트랜지스터(VCT)' 결함은 줄이면서 성능·안정성은 크게 높인 '다층 층간 절연막 구조'를 개발했다. 반도체를 위로 쌓는 기존 3차원 반도체 구조의 약점은 해소하면서 성능은 극대화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배충식)은 권지민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팀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연세대·한국화학연구원·서울과기대·서울대 등 국내 연구진과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2026-08-20 08:58 -
독성연, 나노플라스틱 '유해 영향' 기준점 찾았다국내 연구진이 미세·나노플라스틱 어느 정도 노출됐을 때 부터 폐에 유해한지를 평가하는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미세·나노플라스틱과 다양한 나노소재의 독성평가에도 활용할 수 있다. 국가독성과학연구소(소장 허정두)는 공기중 미세·나노플라스틱의 독성을 평가하고, 유해 영향이 관찰되기 시작하는 기준인 최소유해용량을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생체모사연구센터 윤석주, 한형윤 박사 등 연구진이 이룬 성과다. 이들은 실험동물에 미세 및 나노 크기의 폴
2026-08-19 17:16 -
KAIST, 배터리 성능 저하 '반응' 에너지화...새로운 전극 소재 개발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총장 배충식)이 에너지를 더 많이 저장하면서, 빠른 충·방전이 가능한 '차세대 물 기반 배터리' 구현 가능성을 열었다. 많은 에너지를 빠르게 저장하기 어려웠던 수계 아연이온전지의 한계를 극복했다. KAIST는 박선아 화학과 교수팀이 금속과 유기 분자가 연결돼 미세 구멍을 이루는 2차원 전도성 금속-유기 구조체(MOF)를 이용, 배터리 안에서 전기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아연 이온과 양성자를 차례로 저장하는 새로운 전
2026-08-19 11:30 -
표준연, GIST와 위상절연체 나노선 속 '맥놀이' 신호 원인 세계 최초 규명우리 연구진이 수년간 양자신호 해석 걸림돌이었던 '맥놀이' 신호 발생 원인을 규명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이호성)이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함께 이룬 세계 최초 성과다. 이번 성과는 위상 양자소자 신호 해석과 원하는 전자 상태 구현에 기준을 제시한다. 분석 결과, 표면 위상 전자 상태와 그 아래 일반 전자 상태가 만든 서로 다른 양자진동이 겹치면서 맥놀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상절연체는 표면에 특수한 전자 상태가 존재하는 양자물
2026-08-19 11:16 -
ETRI 비롯 출연연, 첨단기술로 '부산' 침수예측 실증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다수가 지자체와 협력해 첨단 기술로 도시 극한호우에 대응한다. 총 338억원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기술로 침수 위험을 예측하는 플랫폼 개발에 도전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부산시 및 한국건설기술연구원·한국지질자원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AI 기반 도시홍수 대응 플랫폼 실증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기관이 지난 3월, 부산시청에서 'AI 기반 극한호우 대응 플랫폼 기술개
2026-08-19 10:31 -
[대학·기업 손잡고 국가 혁신, OIRC]이희석 브이알애드 대표 “사업화에 중점 둔 OIRC, 국가 혁신 이바지할 것”“디지털 헬스케어 미래가 국내가 아닌 '세계'에 있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우리 브이알애드 역시 이번 대학연구소·스타트업 공동 혁신 R&D 지원사업으로 세계 진출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사업화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연세대(미래) OIRC와 컨소시엄을 이뤄, 어지럼 재활을 위한 '정전재활훈련' 기술을 개발 중인 이희석 브이알애드 대표의 말이다. 성과 고도화에는 해외 진출이 필수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미 자신들의 궤
2026-08-18 14:00 -
[대학·기업 손잡고 국가 혁신, OIRC]서영준 센터장 “OIRC 협력 성과 세계에 내보일 것”“연세대(미래) OIRC의 비대면 자동·AI 청력검사 플랫폼(위드히어), OIRC 참여기업들의 기술사업화 성과로 진단·치료·예후까지 이어지는 청각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만들어 세계 무대로 나가고자 합니다.” 서영준 연세대(미래) OIRC 센터장의 말이다. 이로써 단순한 스타트업 지원을 넘어 국가 비대면 진료·디지털헬스케어 정책의 표본까지 이룰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 센터장은 “우리 OIRC와 협력 기업들은 청각 분야에서 이미 최고의 기술력
2026-08-18 14:00 -
[대학·기업 손잡고 국가 혁신, OIRC] 〈5·끝〉 연세대(미래) OIRC, 청력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사업화로 세계 겨냥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며 중요도를 더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대학 연구소와 딥테크 스타트업의 혁신 발자국이 뚜렷하다. 대학 내 의과학연구소를 성장 거점으로 인공지능(AI)·가상현실(VR)을 비롯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디지털 의료 기술사업화 성과도출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 지원,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COMPA·원장 김병국) 관리에 힘입은 '대학연구소·스타트업 공동 혁신 R&D 지원
2026-08-18 14:00 -
[ET톡]연구현장 AX에 대한 기대감우리 연구 현장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시대의 화두, 인공지능(AI)을 통해서다.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도 그렇다. 출연연 다수가 AI 전환(AX)을 선언하며, 구성원 교육을 개시했다. 지난 4월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기관 전체의 AX, 전 직원 대상 관련 집중 교육 시행을 선언했다. 지난주에는 한국식품연구원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연구·행정 업무 전반의 AX 가속화 소식을 알렸다. 사실 어느 기관이 AX, AI
2026-08-18 13:36 -
'칩'으로 뇌종양 치료 사전 예측…대학·병원 협력해 '맞춤형 치료' 길 열어국내 대학, 병원들이 협력해 환자 맞춤형 뇌종양 치료 및 신약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뇌종양 환자에게 항암제를 투여하기 전, 종양세포와 뇌혈관 환경을 모사한 '칩'을 통해 약 효능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뇌종양에 대한 맞춤형 치료, 신약 개발 플랫폼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안송이 기계공학과 교수팀이 안중호 성균관대 교수팀, 임재준 분당차병원 교수, 강윤정 차의과학대 교수팀과 공동 연구로 교모세
2026-08-18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