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부문 직원들이 18일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이하 초기업노조)와 사측의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 사후조정 회의를 앞두고 교섭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법무법인 노바는 삼성전자 DX부문 조합원 5인으로 구성된 '삼성전자 직원 권리 회복 법률대응연대'를 대리, 초기업노조를 상대로 한 '2026년 임금·단체교섭 중지' 가처분 신청서를 15일 수원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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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X 노조원, 교섭 중지 가처분 신청2026-05-18 08:07 -
주성엔지니어링, 업계 최초 '원자층 성장' 장비 출하·공급주성엔지니어링이 세계 최초 개발한 '원자층 성장(ALG)' 반도체 제조 장비를 출하했다. 전례 없던 반도체 장비로, 차세대 반도체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6일 ALG 트랜지스터 풀 통합(Transistor Full Integration) 반도체 제조 장비 출하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고객사명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로 알려졌다. ALG는 반도체 회로를 구현하는데 기존 원
2026-05-18 06:00 -
[6·3 선택, 후보에게 묻다]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 신청사·산단 완성론 제시…“중단 없는 도약”재선 도전에 나선 이유는 민선 8기에서 시작한 핵심 사업을 완성하고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지난 4년 동안 여주는 오랫동안 미뤄졌던 숙원사업을 하나씩 궤도에 올렸다. 20년 넘게 해결하지 못했던 신청사 건립 부지를 확정하고 착공을 이끌었으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등 지역 갈등이 컸던 현안도 매듭지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과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약 2조3000억원 규모 투자와 8500여 명 고용 창출 기반도 마련
2026-05-18 04:00 -
경기 빼고 반도체 강국?…양향자 경기지사 후보, 수도권 배제 조항 즉각 철회 요구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반도체특별법 시행령안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진 수도권 배제 조항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양 후보는 17일 수원시 장안구 국민의힘 경기도당 선거사무소에서 송석준 국회의원, 김경희 이천시장 후보,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 안교재 수원시장 후보, 차화열 평택시장 후보 등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반도체 산업을 역차별하는 시행령안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정부가 반도체특별법 시행령안의 반도
2026-05-17 22:48 -
반도체공학회, 삼성전자 파업 우려…“생태계 전반에 치명적”반도체공학회는 17일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은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반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학회는 이날 입장문에서 “협상이 장기화하거나 생산 차질이 누적될 경우 파급은 노사 당사자를 넘어 협력사와 연구계, 후속 인력 양성 단계까지 미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도체 산업은 국가 수출을 20% 넘게 담당해 왔고 지금은 40%에 육박할 정도로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해 온 버팀목이며 삼성 반도체는 그 버팀목의 중
2026-05-17 18:25 -
[포토] 대국민 담화문 발표 나선 김민석 총리김민석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전자 파업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기 위해 브리핑룸으로 향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 총리,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2026-05-17 16:22 -
'둔화된 성장, 넓어지는 전선' 韓·中 가전 경쟁 격화세계 경기 둔화로 TV와 가전 수요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주요 가전 기업이 인공지능(AI)·프리미엄·기업간거래(B2B)·스마트홈으로 전략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삼성전자·LG전자가 앞서 추진 중인 고부가가치 사업 전략과 중복된다. 중국 가전 기업이 더 이상 삼성·LG 추격자가 아닌 동일 시장에서 맞대결하는 경쟁자로 올라서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마이디어 등 중국 종합가전 3사는 최근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AI·프리미엄·B2B를 새로운
2026-05-17 16:00 -
[이슈플러스]전장도 접전…완성차 공급망 앞세워 추격하는 中한국 가전 기업의 캐시카우로 부상한 전장 사업에서도 중국의 추격은 매섭다. 완성차와 전장 공급망을 동시에 확장하며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중국 전기차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될 경우 전장 생태계 전반이 중국계 공급망 중심으로 재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도 10년전 인수한 하만을 필두로 전장사업을 키우고 있다. 하만은 지난해 매출 15조7833억원, 영업이익 1조5311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하만을 인수한 직후인 2
2026-05-17 16:00 -
[이슈플러스]로봇청소기로 시작한 中 가전, 스마트홈까지 삼킨다중국 가전의 굴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시장이 로봇청소기다. 로보락·에코백스·드리미 등 중국 로봇청소기 3사의 지난해 합산 매출은 770억위안, 원화로 17조원 상당에 달하는 규모로 커졌다. 로봇청소기로 규모를 불린 이들 업체들은 청소 시장 뿐만 아니라 생활가전 등 스마트홈 전반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로봇'청소기'가 아닌 '로봇' 기술을 필두로 신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로봇청소기 3사 합산 매출만 17조…LG,전자 가전사업부 절
2026-05-17 16:00 -
[이슈플러스] 韓, 스마트글래스·드론 등 미래 먹거리에서 이미 늦었다신성장 동력으로 손꼽히는 스마트글래스와 드론은 중국이 시장을 선점했다. 후발주자인 한국은 생태계 구축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스마트글래스 시장에서 중국 업체 비중은 45%에 달할 전망이다. 중국산 스마트글래스 출하량은 2267만1000개로 전년 대비 56.3% 증가가 예상된다. 중국 시장 출하량은 전년보다 77.7% 늘어난 450만8000개로 관측된다. 중국은 스마트글래스 기반
2026-05-17 16:00 -
[이슈플러스] 中 가전 추격자에서 경쟁자로...韓·中 '프리미엄·B2B' 전장서 정면 충돌중국 가전업체의 1분기 부진은 단순한 수치 감소가 아니다. 성장 동력이었던 내수 소비 가전 시장의 구조적 한계가 드러난 것이다. 마이디어가 2.6% 성장에 그치고 하이얼·하이센스가 역성장한 것은 중국 가전업계 전반 변곡점을 알리는 신호다. 중국 가전업체가 돌파구로 선택한 방향이 삼성전자·LG전자가 이미 걸어가고 있는 길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에서 이들이 행보가 주목된다. ◇ 성장 엔진 꺼진 중국 가전…구조 변화 신호탄 “추격자서 경쟁자로” 중국
2026-05-17 16:00 -
[이슈플러스] HVAC 경쟁력 '韓 우위'…中 추격 변수는 시장 급성장중국이 TV·전기차·로봇 등 산업 전반에서 약진하고 있지만, 냉난방공조(HVAC) 시장은 한국 우위가 이어질 것이란 게 중론이다. 다만, HVAC 시장 급성장으로 공급망 다각화 필요성이 높아지면 중국이 추격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글로벌 HVAC 시장 강자는 일본과 미국으로 분류된다. 일본 다이킨과 미국 캐리어, 아일랜드에 본사가 있는 존슨 컨트롤스 등은 HVAC 분야에서 100년 이상의 업력을 축적, 막강한 경쟁력을 확보했
2026-05-17 16:00 -
[이슈플러스] OLED 초격차 뒤 허물어지는 미들하이-프리미엄…日·中 합작 TV 판도 더 흔든다중국이 TV시장에서 미들하이-프리미엄 구간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 한국 TV 산업 전략 공백 리스크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TCL은 지난해 12월 월간 TV 출하량에서 삼성전자를 처음 추월한 이후 격차를 계속 좁혀가고 있다. 올해 3월 두 회사 글로벌 출하량 점유율 격차는 지난해 동기 2.2%p에서 0.8%p 로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TCL은 미니LED, 초대형 화면, 그리고 신흥 시장 유통망 확장에
2026-05-17 16:00 -
대표성 흔들리는 삼성 초기업노조…직책수당 '이중 수령' 논란에 조합원 이탈 가속화삼성전자 노사간 최종 교섭을 하루 앞둔 17일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내부에서는 집행부의 직책수당 운영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집행부가 조합원들의 충분한 동의 없이 회사와 노조로부터 이중으로 급여를 받고 있다는 논란으로 조합원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 최종 교섭을 앞두고 노조의 협상력과 파업 명분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사이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이하 초기업노조) 탈퇴를 신청한 인
2026-05-17 14:25 -
명정보기술, 산업용 컴퓨터·저장장치 운영 안정성 점검 위한 '사용 실태 조사' 나서데이터 복구 및 디지털 포렌식 전문기업 명정보기술은 산업 현장에서 운영 중인 노후 산업용 컴퓨터 및 저장장치의 운영 안정성과 데이터 보호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대한민국 산업용 컴퓨터·저장장치 사용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제조·반도체·철강·에너지·의료·방산 등 주요 산업군에서 사용 중인 산업용 시스템과 저장장치의 노후화 상태를 점검, 갑작스러운 장애 및 데이터 손실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산업
2026-05-17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