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7대 SEED 프로젝트' 추진 배경에는 저성장 기조 속에 제조업을 비롯한 기존 주력산업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깔려있다. 정부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했지만, AI 주도권 경쟁에 뛰어든 것은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주요국은 AI 이후를 내다보고, 아직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미지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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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SEED 프로젝트]AI 넘어 10년 후 대한민국 먹거리 될 첨단기술, 지금부터 씨 뿌린다2026-08-12 16:02 -
배경훈 부총리,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AI·과학기술 협력 논의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야사트 누르벡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만나 인공지능(AI)·과학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카자흐스탄이 산업 고도화를 위해 AI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적극 모색하는 가운데, 한국의 AI·과학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두 인사는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릴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개최를 환영하며, 두 나라 강점
2026-08-12 16:00 -
AI 신약 개발 속도 앞당길 혁신연구거점, 대구에 문 연다대구에 국내 신약 개발 속도를 앞당길 인공지능(AI) 연구 거점이 구축된다. 대학과 연구기관, 병원,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실험 역량을 연결해, AI가 스스로 신약 후보물질을 검증하는 실험 체계를 선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합성신약 분야 AIx바이오 혁신연구거점 조성 시범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AI 기반 신약 개발 혁신 거점의 출범을 알리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AIx바이오 혁신연
2026-08-12 13:00 -
독성연, PFAS 대체물질 독성 규명...'뇌 성장 및 신경망 형성 저해 가능성 있어'과불화화합물(PFAS)은 뛰어난 발수·발유 성능을 지녀 다양한 산업·생활제품에 널리 쓰이지만, 잘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되는 특성 탓에 세계적으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가독성과학연구소(소장 허정두)는 가민한 융합독성연구센터 박사 등 연구진이 사람 줄기세포로 만든 대뇌 오가노이드(미니 뇌)를 이용해 대표적인 PFAS 대체물질인 'GenX'의 발달신경독성을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진은 대뇌 오가노이드에 GenX를 지속적
2026-08-12 12:31 -
KISTI, 아시아·태평양·오세아니아 연구망 협력 확대...400기가급 국제연구망 협력 이뤄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이식)은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을 기반으로 아시아·태평양·오세아니아 지역 연구망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AI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초고속 국제 연구망 구축을 본격화한다. KREONET은 전국 18개 지역망센터를 거점으로 최대 1.2Tbps 전송이 가능한 백본망이다. 전세계 약 3만0000여개 연구네트워크와 연동하고 있다. KISTI는 11일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중국
2026-08-12 12:21 -
일진파워·에이젠코어, ITER 핵융합 연료 저장용기 설계·제작 본격화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원장 오영국)은 12일 대전 본원에서 일진파워(대표 이광섭)·에이젠코어(대표 구철회·최중환) 컨소시엄과 'ITER 삼중수소 저장·공급 용기 설계 및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삼중수소 저장·공급시스템(SDS)은 ITER 핵융합 연료인 삼중수소·중수소를 안전하게 저장·공급하고, 연료 입출 관리와 재고량 측정 등을 수행하는 ITER 연료주기 시스템 핵심 계통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3월 ITER 국제기구와 체결한 조달약정에 따라
2026-08-12 12:17 -
“세계 최상위권 한국 AI 경쟁력, 산업 활용으로 이어져야”…산기혁신연 보고서 발간우리나라의 인공지능(AI) 기술력이 세계 5위권에 속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부의 전폭적인 연구개발(R&D) 지원에 힘입은 결과다. AI 연구 성과가 실제 산업 활용으로 이어져 전반적인 국가 경쟁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숙제도 제시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산하 산업기술혁신연구원은 12일 세계 주요 기관의 디지털·AI 경쟁력 평가를 종합한 '한국의 디지털·AI 경쟁력-주요국·기관별 비교'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
2026-08-12 12:00 -
“2만여 개 네이버 계정, 韓 정치 갈등 조장” KAIST, '외국발 여론 흔들기' 포착하는 AI 개발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배충식) 연구진이 20년간의 뉴스 댓글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외국과 연계된 활동으로 의심되는 흔적과 판단 근거까지 찾아내는 기술을 개발했다. KAIST는 이원재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전산학부의 차미영 교수(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단장 겸임), 오혜연 교수 공동연구팀이 토르스텐 홀츠 막스플랑크연구소 교수와의 국제 공동연구로 온라인 뉴스 댓글에서 외국 연계 영향력 활동으로 의심되는 패턴을 자동 탐지하고, 판단
2026-08-12 11:15 -
철도연도 AI로 연구·행정 변화 모색...전체 보직자 AX 리더십 '교육'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이 10~12일 의왕 본원 국제회의실에서 원장을 비롯, 전체 보직자 50명이 참여하는 'AI 전환, AX 리더십 특별교육'을 개최했다. 'R.A.I.L.'을 새로운 구성원 역량강화 교육 목표로 정립해, 이번 교육도 이를 실현하는 세부 프로그램으로 시행됐다. R.A.I.L.은 출연연으로서 사회적 책임(Responsibility)을 완수하고, 업무 전반 AI 전환(AX)을 통한 연구·행정 혁신(Innovation) 주
2026-08-12 11:00 -
KAIST 학부 연구생 동문 12년 뒤...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부 연구실이 세계 대학 교수와 글로벌 산업계 전문가를 길러냈다. KAIST 학부생 연구참여 프로그램(URP)의 높은 장기 인재 양성 효과를 보여준다. KAIST는 2014년 학부 연구생 성과를 소개했는데, 당시 소개된 박용근 물리학과 교수 연구실 세 학생이 현재 대학·산업계의 서로 다른 자리에서 세계적 연구자와 전문가로 성장했다. ▶동영상 콘텐츠는 더존비즈온 '원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2026-08-12 11:00 -
ETRI, '설명가능 AI' 핵심 기술 개발...국제표준 승인도 받아인공지능(AI)이 낸 답의 근거를 설명하는 기술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 표준화 성과를 거뒀다. ETRI는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추론하고, 판단 이유를 설명하며, 생성 결과까지 검증할 수 있는 '설명가능한 의사결정지원 AI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기술의 시스템 구조·요구사항을 담은 국제표준도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승인받았다. 최근 생성형 AI가 낸 결과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깊다. 특히 의
2026-08-12 10:34 -
[사설] 연구관리기관 개편, 접근부터 바꿔야정부가 실체도 드러내지 않은 채 추진해 과학기술계의 거센 반발을 사 온 국가 연구관리 전문기관 통폐합 계획을 철회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각 기관이 축적해 온 연구개발(R&D) 전문성과 현장 소통 없이 단지 행정 편의와 조직 효율화 논리만 앞세운 일방 추진이 얼마나 불합리한 것인지 스스로 증명한 셈이다. 아무리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기관이라 할지라도 연구 관리 업무가 지닌 고유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무시한 채 소통 없이 강행된 통폐합 시도는
2026-08-11 17:30 -
식품연, '지능형 업무 환경' 구축 나서...연구·행정 전 분야 AI 역량 내재화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현동)이 연구·행정 업무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에 나선다. 11일 'AI 선도 인력(COPAIN) 1기'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교육생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나선다. 'COPAIN(코파인)'은 연구원 전용 AI 협업 플랫폼인 'COPAI'와 '사람 인(人)'의 합성어다. 직무 전문성과 AI 활용 능력을 동시에 갖추고 조직의 AX를 주도하는 핵심 인력을 의미한다. COPAI는 오픈소스 AI 에이
2026-08-11 17:25 -
KIST, 국제 공동 연구로 AI 기반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경과 예측 프레임워크 개발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오상록) 뇌과학연구소 소속 한경림 박사가 참여한 국제공동연구팀이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의 개인별 특성 평가와 치료 경과 예측을 위한 근거 기반 AI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공동연구에는 한소연 호주 멜버른대 교수팀, 김붕년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팀이 참여했다. 연구성과는 8월 9~1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CM SIGKDD 2026'에서
2026-08-11 17:14 -
STEPI, AI 시대 기술인력 수요 변화 분석...'4대 대응 전략' 제시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STEPI 인사이트 제363호 'AI 전환기, 디지털헬스케어 사례로 본 기술인력 수요 변화의 특징과 대응 전략(저자 황은혜·홍성민)'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고서는 AI 확산이 이공계 인력 업무 방식과 요구 역량을 바꾸고 있다고 보고,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을 관찰 사례로 선정했다. 정량분석에서는 R&D 중심의 인력구조가 확인됐다. 2024년 기준 종사자 4만4730명 중 산업기술인력은 1만5635명(35.0
2026-08-11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