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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내 미생물이 만든 항염 물질, 뇌 신경염증 억제…다발성경화증 치료 새 단서

    장 속 미생물이 만들어낸 물질이 혈액을 거쳐 뇌까지 이동해 신경 염증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장내 미생물과 면역, 뇌를 연결하는 작동 원리를 규명한 연구로 향후 다발성경화증 등 자가면역질환의 새로운 치료 전략 개발에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연구재단은 이윤경 순천향대 교수와 김봉수 이화여대 교수 공동연구팀이 사람 유래 장내미생물 '베이요넬라 라티 균주'가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건강하게 회복시키고, 이 과정에서 생성된 항염증성 대사산물(DOP

    2026-07-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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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 공공나노팹센터 출범…“반도체·나노 생태계 혁신 뒷받침”

    반도체,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등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할 '공공나노팹센터'가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경기 수원시 한국나노기술원에서 공공나노팹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공공나노팹센터로 지정된 한국나노기술원과 나노종합기술원은 연구개발(R&D) 지원, 기술 실증, 사업화 연계 등 역할을 맡게 된다. 나노기술은 물질을 나노미터(㎚) 크기에서 조작·분석해 새로운 물리·화학·생물학적 특성을 나타내는 소재·소자, 시스템을 만드는 기술을

    2026-07-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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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풍 속도 예측에 AI 도전…천문연, AI 경진대회 개최

    한국천문연구원은 우주 분야 연구를 수행하는 인공지능(AI) 전문가 인력을 양성하고 우주 AI 데이터 활용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제3회 천문우주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우주과학 기술 분야에 AI 기술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SpaceAI 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소프트웨어 교육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대회 주제는 태양 관측 영상을 활용한 지구 도달 태양풍의 속도 예측이다. 응모 대상은 대학생

    2026-07-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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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력연·SK하이닉스, 반도체 협력...우주·대기방사선 대비

    한국원자력연구원이 SK하이닉스와 그동안 이어온 반도체 방사선 영향평가 분야 협력관계를 공식 협약으로 발전시키고, 입자빔을 활용한 공동연구를 이어간다. 원자력연은 28일, 경주 양성자과학연구단에서 SK하이닉스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인철 원장 직무대행과 송준호 SK하이닉스 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내 원자력기관이 SK하이닉스와 체결한 첫 업무협약이다. 우주 공간이나 비행기가 다니는 높은

    2026-07-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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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RI '생체신호 압축기술' 국제표준됐다...원격의료·웨어러블·AI 진단 활용 기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생체신호 압축 핵심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자체 개발한 생체신호 압축 기술이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과 국제표준화기구 엠펙(MPEG)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생체·일반 파형 압축 국제표준(H.BWC)'에 공식 반영됐다고 29일 밝혔다. 표준문서 에디터 역할까지 맡으며 국제표준화를 주도했다. H.BWC는 뇌파(EEG), 심전도(ECG), 근전도(EMG) 등 생체신호와 일

    2026-07-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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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100㎜ 내리면 강남역 인근 1m 침수” 건설연, 시뮬레이션·실험으로 분석

    시간당 100㎜ 이상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서울 강남역 인근 도심지에 최대 1m 깊이 침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이 도시홍수 시뮬레이션, 실규모 수리실험을 수행해 얻은 고신뢰성 분석 결과다. 향후 집중호우에 대비할 수 있는 귀중한 정보다. 29일 건설연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도시홍수 예측·대응 기

    2026-07-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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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 '미세 플라스틱' 발생 원리 규명...“녹조가 발생 앞당겨”

    여름 강·호수를 덮는 녹조가 플라스틱을 더 쉽게 부서지게 해 '미세플라스틱' 발생을 앞당길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배충식) 연구진이 이룬 성과다. KAIST는 명재욱 건설 및 환경공학과 교수팀이 생태계 모사 실험을 통해, 녹조현상이 대표적인 플라스틱인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필름 표면의 미생물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초기 풍화를 촉진함을 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라스틱 오염, 녹조를 일으키는 부영양화가

    2026-07-2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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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IST, 고효율 '양면형 탠덤 태양전지' 개발

    디지스트(DGIST·총장 이건우)는 에너지환경연구부 황대규·김대환 연구팀이 앞뒷면 모두에서 빛을 흡수하는 양면 박막 태양전지의 발전 성능을 극대화하고, 이를 응용한 차세대 태양전지 구조를 통해 최고 수준의 양면 발전밀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제한된 부지에서 발전량을 극대화할 고효율 태양전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면과 후면의 빛을 모두 활용하는 4단자 양면 탠덤(Tandem) 태양전지

    2026-07-2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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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력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사업화 지원 예정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방사선 분야 혁신 기술 창업을 활성화하고, 딥테크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제1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27일 개최했다. 대회에는 △초소형위성을 위한 고체연료 기반 초경량·초소형 이온추진시스템 엔지니어링 모델 개발(스페이스 엑시온, 채길병) △수산화칼슘 기반 고성능 다목적 흡착제 상용화 기술 개발(X-Material, 박환서) △방사선을 활용한 미세피치 반도체 패키징 원천기술 개발(RadSemi, 강창구) △정밀 복

    2026-07-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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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 밤, 우주의 비밀을 열다”…국립과천과학관, 여름방학 우주아카데미 강연회 내달 개최

    국립과천과학관이 다음 달 8일과 15일 각각 오후 7시에 '2026년 여름방학 우주아카데미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진로를 탐색하는 청소년과 과학을 사랑하는 대중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2022년부터 방학마다 지식 소통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천문학과 우주과학 분야에서 학계와 대중 이목을 집중시키는 핵심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현대 우주론의 가장 큰 난제로 꼽히

    2026-07-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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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청, 재활용되는 항공 소재 개발 착수…“차세대 공급망 진입”

    정부가 재활용할 수 있는 항공 소재·부품 기술을 개발하며 차세대 항공기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우주항공청은 28일과 29일 양일간 경남 사천시 KB인재니움에서 '지속가능 열가소성 항공기 부품 핵심기술개발' 사업 착수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우주항공청이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303억원을 투입해 재활용할 수 있는 난연·열가소성(열을 가하면 다시 모양을 바꿀 수 있는 성질) 복합 소재와 이를 적용한 항공기 부품 제조 핵심기술

    2026-07-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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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기업 손잡고 국가 혁신, OIRC]에이아이오투오 “산·학 긴밀해야 국가경쟁력 높여...사업 확대되길”

    고려대 개방형 공동 혁신 R&D 센터(OIRC)와 함께 생성형 AI 기반 연구 성과를 개발 중인 에이아이오투오의 안성민 대표는 이번 협력이 기업 성장의 큰 기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려대 연구팀과의 인연은 이번 사업 이전인 7년 전부터 이어왔는데, 지난해부터 시작된 '대학연구소·스타트업 공동 혁신 R&D 지원사업'을 토대로 최신 AI 방법론을 자사 솔루션·플랫폼에 도입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들이 개발 중인 것은 '협상 에이전트'다.

    2026-07-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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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기업 손잡고 국가 혁신, OIRC]임희석 OIRC 센터장 “초거대 AI 기술, 산업 성과로 거듭나도록 도울 것”

    “발전·확산을 거듭하는 초거대 AI 기술이 단순 논문 성과에만 머무른다면, 국가 전체의 손해입니다. 원천기술 연구, 기업 공동 R&D, 인력양성, 기술사업화가 한 플랫폼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AI 기술이 산업과 사회에 실질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고려대 휴먼-인스파이어드 AI 연구원장이자, 고려대 개방형 공동 혁신 R&D 센터(OIRC)를 이끄는 임희석 교수의 말이다. 그는 “초거대 생성형 AI는 특정 연구 분야를 넘어 국가 산

    2026-07-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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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기업 손잡고 국가 혁신, OIRC]〈2〉고려대, 생성형 AI로 스타트업 고도화...기업 성장·일자리 창출 성과 도출

    초거대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는 가운데, 고려대학교가 언어지능 AI 역량을 기반으로 스타트업 성장·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산학 공동혁신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학연구소·스타트업 공동 혁신 R&D 지원사업'을 통해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COMPA·원장 김병국)이 대학연구소 성장 거점 육성, 초기 딥테크 스타트업 기술경쟁력 제고 및 혁신적 R&D 창출

    2026-07-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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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 한계도전 R&D 강화…삼성과 미래기술 협력

    미래 기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계도전 연구개발(R&D)' 사업이 삼성 등 민간과 협력하고, 사업화까지 더해 외연을 넓힌다. 국가 난제를 해결할 기술이 실험실에 머물지 않고 기술이전과 창업으로 이어져야 의미 있는 성과가 도출된다는 판단에서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한계도전전략센터(ASTRA) 데이'를 개최하고 성과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미래기술육성센터와 과학기

    2026-07-28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