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권의 에듀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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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교육당국이 수험생을 혼란스럽게 한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났다. 수능이 끝난 후 과목별 난도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교육 당국은 난도를 높여 출제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반면 수험생들은 '불수능'일 정도로 어려웠다고 체감한다. 시험 문제를 풀어 본 학원 강사들도 입시 커뮤니티에 문제

    2025-11-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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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추워지면 늘 찾아오는 그날

    끝이 없을 것 같던 더위도 지나고, 날이 선선해졌다. 거리에는 낙엽도 쌓이기 시작했다. 이 맘때면, 선선해진 날씨를 좋아하기보다, 걱정과 두려움이 커지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수험생이다.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고등학교 3학년 학

    2025-10-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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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교육 인프라, 국가적·장기적으로 고민해야

    “무조건 새로 만들기보다 기존 것 중 활용도가 높고, 좋은 평가를 받는 제도나 시스템은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해 고도화 한 후 활용했으면 좋겠어요. 매번 정권이 바뀔때마다, 또는 지역 교육청마다 궁극적으로 취지는 같은데, 운영 방식이 각기 다른 제도와 시스템을 만들어 매

    2025-09-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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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해외 한인학생의 값진 SWTO 경험

    “이 곳에서는 이런 대회가 열린 것은 처음이에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말은 지난 5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제11회 소프트웨어사고력올림피아드(SWTO)에 참가한 한인 학생의 학부모 말이다. 올해 11회를 맞은 SWTO는 베

    2025-08-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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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대학의 역할이 변하는데, 평가는…?

    1위 세종대, 2위 경희대, 3위 KAIST, 4위 서울대, 5위 성균관대, 6위 한양대… 1위 충북대, 2위 전남대, 3위 경북대, 4위 원광대, 5위 충남대, 6위 부경대… 위 대학 순위는 어떤 순위일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학 평가에서 볼 수 있는 순위하고는

    2025-07-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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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새 정부의 디지털 교과서 정책

    새 정부가 출범했다. 많은 언론이 앞다퉈 새 정부의 다양한 정책을 분석하고, 다양한 업계 의견을 전달한다. 유독 우려가 큰 분야가 있다. 교육 분야다. 그 중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 정책이다. 지난 정부에서 AI DT 도입을 적극 추진했다. 올해 영어, 수

    2025-06-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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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지역 우수대학으로 지역소멸을 막는다면

    지역 소멸이 사회 이슈로 등장한지 오래다. 최근 대통령 선거 후보들도 앞다퉈 지역 소멸 대책을 내놓는다.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 다양한 정책이 제시되지만, 이 중 한 축이 교육환경이다. 특히 대학이다. '벚꽃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망한다.' 이 말은 꽤 오래 전부터 얘기

    2025-05-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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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대학의 기술 이전 사업화

    '산업교육진흥법'이 2003년 '산업교육진흥 산학연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산학협력법)'로 전면 개정된지 올해로 22년을 맞는다. 이 법은 산학연협력을 촉진해 교육과 연구 연계를 기반으로 산업사회 요구에 맞는 창의적 산업인력 양성과 기술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2025-04-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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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공대 교수님의 하소연

    3월이다. 어느새 쌀쌀했던 날씨도, 옷차림을 다소 가볍게 만들정도로 포근해졌다. 대학 캠퍼스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많은 학생들이 대학 로고가 새긴 '과잠'을 입고,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다닌다. 캠퍼스가 마냥 신난 신입생들, 오랜만에 만나 지난 겨울을 이야기하는 재학생들

    2025-03-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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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교사들의 에듀테크 활용 바이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놓고 학교 현장은 물론, 정치권까지 시끌시끌하다.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혼재된 상황이다. 올해 AI 디지털교과서의 '교과서' 지위는 유지될 전망이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는 도입을 관망하는 분위기다. 올해 한

    2025-02-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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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정시 최초합격자 발표, 앞당길수 없을까

    “빨리 정시 발표가 이뤄져야 마음 편히 쉬던가, 아니면 재수를 시작하던가 할텐데 지금은 이도저도 아니게 하루하루만 보내는 것 같아요.” 한 수험생의 말이다. '그래도 어디 대학 한 곳은 붙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혹시 모를 상황 때문에 마음이 불편

    2025-01-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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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탄핵과 AI 디지털 교과서

    “힘들게 준비해 왔는데,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얼마전 에듀테크 산업인들이 모인 자리에 업계 한 대표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놓고 한 말이다. 이 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국회에서 가결되기 전, 가결 됐을 때를 예상하고 한 말

    2024-12-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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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고교학점제와 수능

    며칠 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났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에 집중할 지, 수시 논술 시험을 준비할 지 발빠르게 움직인다. 평가원은 국영수는 대체로 평이했고 탐구는 난이도가 높았다고 분석한다. 이는 학생들 체감으로는 수능만

    2024-11-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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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그날이 오고 있다

    “그날이 오고 있어요. 아~ 무서워요.” 공포 영화 속 대사가 아니다. 끝날 것 같지 않던 무더위가 가고 날이 선선해지자 대학 입시를 준비 중인 수험생들이 한 말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딱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비롯한 수능을 준비 중인

    2024-10-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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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최고 수준 특성화 대학을 육성한다면

    본격적인 입시철이 다가온다. 대학 입시의 첫 번째 관문인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학들은 9월 9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을 앞두고 막바지 입학설명회를 진행하느라 분주하다. 입학설명회는 대부분의 대학이 7~8월부터 시작해 통상 3회 정도 연다. 대

    2024-08-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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