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도권에 23만호+α의 주택 공급 여력을 추가로 확보하고 공공택지 착공에 걸리는 기간은 68개월에서 37개월로 줄인다. 2030년까지 수도권 135만호를 착공한다는 기존 목표에 물량을 더하면서 행정절차를 병렬화해 공급 속도까지 끌어올린다. 장기간 공급 위축으로 벌어진 수급 간극을 '물량과 속도' 양쪽에서 좁히겠다는 전략이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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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3만호+α 추가 공급…공공택지 착공 68→37개월2026-08-13 13:11 -
K-UAM 2028년 상용화 시동…'시범운용구역' 지정 착수정부가 2028년 도심항공교통(UAM) 초기 상용화를 위한 '시범운용구역' 지정에 착수한다. 버티포트와 항로 등 운항환경을 갖추고 사람·화물 운송, 관광 서비스를 운영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UAM 시범운용구역 예비신청 대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3일에는 설명회를 진행, 가이드라인을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에 공개한다. 시범운용구역은 UAM 초기 상용화를 위해 실제 서비스를 준비하고
2026-08-12 11:00 -
이동로봇, 실증 넘어 일상으로…건물·주차장 규제 푼다정부가 배송·주차·전기차 충전 등 이동로봇의 상용화를 가로막는 공간·시설 규제 정비에 나선다. 건축물과 공동주택, 주차장, 건설현장 등에 로봇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특례를 마련하고 사고 책임과 안전관리 기준도 제도화한다. 제한된 실증공간에 머물던 이동로봇을 일상생활 영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 속도가 붙는다. 국토교통부는 국회 협력을 통해 '이동로봇의 안전한 이용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한 특별법안' 제정을 추진한다고 12일 밝
2026-08-12 11:00 -
단독정부, 배민·쿠팡이츠 연동 라이더 '안면인증' 시스템 만든다정부가 배달의민족·쿠팡이츠 등에 연동하는 라이더 '안면인증' 시스템을 개발한다. 국회에 발의된 관련 법안 통과를 염두에 둔 선제 조치다. 시스템을 즉시 가동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확보해 타인 계정 도용·대여 등 배달대행 라이더 관련 문제를 바로잡는다는 구상이다. 11일 관가와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본인인증 강화를 위한 '라이더 안면인증 시스템'을 연내 개발해 내년 상반기에 정식 가동하는 로드맵을 수립했다. 해당 시스템 활용 대상은
2026-08-11 17:00 -
도시재생 '짓고 끝' 없앤다…준공 이후 사후관리 강화정부가 도시재생 정책의 무게중심을 사업 추진에서 준공 이후 관리까지 확대한다. 도시재생지원센터 역할도 신규사업 발굴부터 거점시설 운영·사후관리까지 넓혀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역 재생 효과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한다. 국토교통부는 12일부터 전국 7개 권역에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이 누적되고 준공 사업지가 늘면서 변화한 현장 여건을 반영해 지원센터의 역할과 운영체
2026-08-11 11:00 -
2D 지도 넘어 3D·GeoAI 시대…공간정보산업 5년 청사진 공개정부가 2차원 지도 중심의 공간정보 체계를 인공지능(AI)이 활용하는 3차원 고정밀 공간정보 기반으로 전면 전환한다. 전국 국토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3차원 지도'를 구축하고 AI가 공간을 스스로 분석하는 'GeoAI(지오AI)'를 개발해 자율주행과 로봇배송, 스마트시티 등 미래 산업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국토교통부는 3일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공간정보산업진흥 기본계획(2026~2030)'을 확정
2026-08-03 12:50 -
신규 택지 부동산 이상거래 346건 적발…법인 편법·허위신고 무더기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신규 주택 공급지 주변 부동산 거래를 집중 조사한 결과 위법이 의심되는 거래 346건을 적발했다. 허위 계약신고와 편법 자금조달, 대출금 유용 등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가 대거 확인됐다. 정부는 최근 지정된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예정지까지 감시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30일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에 포함된 서울·경기 신규 주택 공급지 인근 거래를 조사한 결과 총 1072건 가운데 3
2026-07-30 11:17 -
전기차 100만대 시대 열렸다…상반기 신규등록 23%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가 처음으로 100만대를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 새로 등록된 자동차 4대 중 1대는 전기차였고, 친환경차는 반년 만에 46만대 가까이 늘며 400만대 시대를 눈앞에 뒀다. 반면 경유차를 중심으로 내연기관차는 30만대 가까이 감소하며 자동차 시장의 친환경 전환이 빨라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30일 6월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667만6359대로 지난해 말보다 16만1486대(0.6%)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6-07-30 07:05 -
국민 10명 중 4명 토지보유…60대 이상 토지 비중 67.1%국민 10명 중 4명이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 소유자는 1년 새 47만명 늘었지만 개인이 가진 전체 면적은 오히려 줄었다. 70대 이상 소유 비중은 37%를 넘어선 반면 50대 이하 비중은 계속 낮아져 토지 보유의 고령화 추세도 이어졌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말 기준 토지소유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말 주민등록인구 5112만명 가운데 개인 토지소유자는 2012만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의 39
2026-07-29 11:00 -
지방 BRT 투자 77%로 확대…국가 광역교통망 핵심축으로 육성정부가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지방 광역교통망의 핵심 인프라로 육성한다. 수도권에 집중됐던 투자를 지방으로 대폭 확대하고, 공항·철도역·버스터미널을 잇는 전국 교통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친환경 기술도 BRT에 본격 접목해 미래 모빌리티 전환도 앞당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계획(2026~2030)'을 확정·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BR
2026-07-29 11:00 -
자율주행용 5G 주파수 찾는다…"통신 고도화"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존 LTE에 이어 5G 기반 차량사물통신(V2X)을 상용화하기 위한 주파수 계획 수립작업에 착수했다. 인공지능(AI) 고속도로 구축이 세계 시장의 화두로 부상한 가운데 5G-V2X를 활용한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 구축과 자율주행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앞서 부처 간 협업이 원활하지 않아 진통을 겪었던 만큼 관계 부처가 충분한 소통으로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는 것이 관건으로 꼽힌다. 19일 전자신문 취재
2026-07-19 16:34 -
[뉴스줌인]지능형 교통체계 혁신 '골든타임'…5G 승부수 삼아야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V2X 전환을 본격 추진하면서 산업계도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통신기술을 활용하는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 사업이 지지부진했지만,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국은 차근차근 인프라를 준비하고 있다. 통신 장비부터 자율주행 솔루션까지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우리나라도 5G-V2X 도입을 계기로 C-ITS 전략 전반에 대한 재점검과 함께, 종합 전략 도출이 중요하다는 주문이 나온다. V2X는 차량을 둘러싼 모든
2026-07-19 10:30 -
[뉴스줌인]K-자율주행 로드맵은…“실증 도시 구축·영상 데이터 전면 허용”정부가 2027년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개발·실증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중장기 세부 로드맵을 발표했다. 정부는 내년까지 도시 전체를 실증 구역으로 지정하는 '자율주행 실증 도시'를 구축하는 등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규제·제도·연구개발(R&D) 전반을
2025-11-26 13:34 -
정부, '항공기 1대당 정비사 12명' 기준 충족 LCC 2곳뿐제주항공 참사를 계기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정비 부실 여부가 도마 위에 오르는 가운데, LCC 정비 인력 부족 문제가 장기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2016~2023년 국토부가 권고한 '항공기 1대당 정비사 최소 12명'
2025-01-01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