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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 하루 577㎜ '물폭탄'…200년 빈도 극한호우

    경남 거제에 하루 577㎜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시간당 강수량도 120㎜를 넘어서면서 관측 기록을 갈아치웠다.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된 데다 따뜻해진 남해가 대량의 수증기를 공급하면서 극한호우를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거제의 일강수량은 577.4㎜를 기록했다. 1972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양이다. 전국 97개 종관기상관측지점(ASOS)을 기준으로도 2002년 태풍 '루사' 당시 강릉 870.5

    2026-08-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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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여름 열대야 13.7일 '역대 최다'…폭염일수도 15.7일로 역대 4위

    올여름 전국 열대야일수가 13.7일을 기록하며 197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폭염일수도 15.7일로 역대 4위에 오르는 등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기상청의 '폭염·열대야 통계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전국 평균 열대야일수는 13.7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기준 역대 1위다. 종전 1위였던 2024년 13.0일보다 0.7일 많다. 19

    2026-08-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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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양산 41.6℃ 기록적 폭염…이중 고기압·분지효과 복합 작용”

    기상청이 최근 경남 양산에서 41.6℃를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원인으로 한반도를 덮은 상·하층 고기압과 분지 지형에 따른 열축적, 장마 이후 적은 강수와 건조한 토양 등을 지목했다. 기상청은 최근 경남 양산을 중심으로 나타난 기록적인 폭염은 대기와 지형, 지표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2일 밝혔다. 부산지방기상청이 이날 발표한 '경남 내륙 중심 폭염(양산 극값 경신) 원인 분석'에 따르면 양산은 지난달 29일부터 나흘 연

    2026-08-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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