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화학소재 기업인 유미코아가 한국에 2000억원을 투자, 충남 천안 양극재 공장 증설에 나선다. 유미코아는 “한국 설비투자에 1억2000만유로(약 1912억원)를 투입한다”며 “오는 2028년까지 양극재 생산 능력을 배터리 물량 기준 40기가와트시(GWh)로 확대
2025-03-31 14:56
벨기에 화학소재 기업인 유미코아가 한국에 2000억원을 투자, 충남 천안 양극재 공장 증설에 나선다. 유미코아는 “한국 설비투자에 1억2000만유로(약 1912억원)를 투입한다”며 “오는 2028년까지 양극재 생산 능력을 배터리 물량 기준 40기가와트시(GWh)로 확대
현대자동차·기아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제조 신기술을 개발한다. 국내 기업과 협력해 전기차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배터리 기술을 내재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공급망 다변화·안정화를 추진하기 위한 포석이다. 현대차·기아는 미래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 확보를
LG화학은 일본 토요타와 파나소닉 합작법인(JV)인 프라임 플래닛 에너지&솔루션(PPES)에 양극재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PPES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 2026년을 목표로 일본 공장에 양극재를 납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사 협약에 따라 구체적
포스코퓨처엠은 1조8454억원 규모의 전기차(EV)용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을 맺은 이차전지 제조사 회사명은 경영상 비밀 유지 의무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는 “조건부 계약으로 특정 조건이 오는 12월 31일까지 합의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