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독일이 정상회담을 갖고 자동차·배터리 등 주력 산업부터 AI(인공지능)·양자·바이오 등 미래 기술까지 협력을 확대해 공급망·경제 안보를 아우르는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체결 등 국방·방산 협력 기반도 다진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은 유럽산 제품을 우대하는 EU의 산업가속화법(IAA)과 관련해 한국 기업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독일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메르츠 총리와의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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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獨, 첨단산업·방산 협력 확대…李 “IAA서 EU국가와 동등 대우 요청”2026-10-29 20:30 -
EU, 에너지효율 라벨에 '전력 제어능력'도 표시 추진…환경 규제 추가앞으로 가전 제품의 에너지효율 등급 표시에서 전력 제어 기능 여부도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유럽연합(EU)이 기존 에너지효율 등급과 별도로 가전제품의 작동시간과 전력 사용을 외부에서 조절할 수 있는 지 여부를 표시하는 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EU 집행위원회 공동연구센터(JRC)에 따르면 EU는 '에너지 스마트 가전(ESA)' 기술회의에서 에너지효율 표시 제도에 전력 제어 기능을 표기하는 방안을 공개했다. 세탁기의 전력 소비량이 같더
2026-10-29 16:00 -
정부, 타국 규제강화 피해 기업 지원…EU IAA 대응도 본격화정부가 자국우선주의 확산에 따른 타국의 일방적 무역·통상 조치로 피해를 본 기업들을 구제하기 위해 지원망을 대폭 넓힌다. 유럽연합(EU)의 '산업가속화법(IAA)' 등 핵심 규제 입법에 대응하기 위한 현지 통상 외교전에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22일 외국 정부의 통상 조치로 인한 피해 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 '통상환경변화 대응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통상변화대응법)' 개정 법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자유무역협정(FT
2026-10-22 14:44 -
[ESG칼럼] EU PPWR, 포장 무역의 새 규칙…韓 표준·데이터 선점해야유럽연합(EU)의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이 지난 8월 12일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제 EU 시장에 포장된 제품을 내놓으려면 포장별 적합성 선언서와 기술문서를 갖춰야 한다. 2028년에는 소재별 분리배출 라벨과 국가 등록부 신고가, 2030년에는 재활용성 등급과 포장 최소화 증명이 뒤따른다. 관세가 아니라 '포장'이 시장 진입의 조건이 되는 새로운 무역 규칙이 시작된 것이다. 이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 포장 지속가능
2026-10-18 16:00 -
현대차 CEO “美 시장 보호장치 없으면 유럽처럼 중국 전기차 밀려들 것”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미국이 관세 등 시장 진입 장벽을 유지하지 않으면 유럽과 같이 중국 브랜드가 대거 유입될 수 있다고 밝혔다. 무뇨스 사장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HMG 테크 탤런트 포럼 2026'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 브랜드의 전기차 가격이 주요 시장에서 경쟁 차량보다 30~40% 저렴하다고 봤다. 유럽연합(EU)에서 판매되는 중국 브랜드 차량 비중은 올해 상반기 9%를
2026-09-18 18:27 -
韓기업, 美 관세·EU 환경규제·신흥국 인증 '3중고'…코트라, 실무 지원우리 수출 기업의 통상 부담이 가중되면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가 실무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최근 몇 년 사이 미국의 관세 공세와 유럽연합(EU)의 환경 규제, 동남아·중동 등 신흥국의 인증 장벽까지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코트라는 11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국내 중소·중견기업인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통상·인증 환경 변화와 기업 대응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신한관세법인을 비롯해 한국화학융합시험연
2026-09-13 12:17 -
EU, 오픈AI '챗GPT' 디지털서비스법 초대형 규제 적용유럽연합(EU)이 오픈AI '챗GPT'를 인공지능(AI) 챗봇 중 처음으로 디지털서비스법(DSA) 적용 목록에 추가했다. EU는 31일(현지시간) 챗GPT를 '초대형 검색엔진'으로 지정했다. 빅테크 타깃 규제법인 만큼 보다 엄격한 법적 의무와 감독이 뒤따를 예정으로 오픈AI는 강화된 EU 안전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EU는 역내 27개 회원국에 월간 활성 이용자가 4500만명 이상 검색엔진과 플랫폼을 초대형으로 분류, EU 디지털서비스법에 따른
2026-09-01 08:30 -
EU, 한국 개인정보 보호 수준 재확인… 적정성 결정 유지유럽연합(EU)이 한국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EU와 동등한 수준으로 재확인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EU 집행위원회가 유럽연합 일반개인정보보호규정(GDPR)에 따른 한국의 적정성 결정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1년 12월 내려진 한국에 대한 '적정성 결정'은 첫 정기 재검토 결과에 따른 것이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번 재검토에서 한국의 개인정보 보호 법·제도와 감독체계,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접근 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2026-07-24 10:00 -
삼성전자·LG전자, 유럽 가전협회와 뭉쳤다…EU에 “산업 지원·규제 완화” 요구삼성전자·LG전자가 유럽 현지 가전 기업과 함께 유럽연합(EU)에 가전 산업 지원을 촉구했다. EU 친환경 정책과 에너지 비용 상승 등으로 제조비 부담이 한계에 다다르자, 공동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유럽가전제조협회(어필리아·APPLiA)는 최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에게 공개 서한을 발송, '유럽 가전 산업 전략 수립'을 요구했다. 공개 서한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밀레·다이슨·일렉트로룩스·베코 등 유럽 주요 가
2026-07-23 16:00 -
센스톤, EU 사이버 보안 대표단에 OT 보안 기술 선봬유럽연합(EU) 대표단이 EU-대한민국 사이버 보안 탐방의 일환으로 운영기술(OT) 보안 전문기업 센스톤을 방문했다. EU 대표단은 사이버 보안 교육 및 전문성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하는 유럽 10개국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방한을 통해 EU와 한국 간 사이버
2025-03-14 13:55 -
[이슈플러스]유럽은 촘촘한 개인정보 국외이전 규정…미국은 국가 안보 차원 선제적 조처우리나라가 중국발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 휩싸이면서 미국·유럽 등 주요국의 개인정보 보호책이 재조명되고 있다. 미국은 별도의 개인정보 국외이전 규정이 없지만 '틱톡금지법(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 매각 강제법)' 제정 등 국가안보 차원에서 선제적 조처를, 유럽연합(EU)은
2025-03-11 16:00 -
CBAM 부담 줄어든다…EU 수출 영세 中企 제외 추진정부가 유럽연합(EU)에 수출하는 영세한 중소기업을 EU 탄소국경조정제도(EU CBAM)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영세 중소기업 환경 규제 부담을 줄이고, CBAM 대응 지원을 효과적으로 집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
2025-02-16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