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대한수련병원협의회와 지난 14일 대한의사협회 4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전공의 복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전공의 복귀시 각 수련병원의 정원, 전문의시험 등 다양한 문제들이 얽혀있는 복잡한 상황임을 공감하고, 무엇보다도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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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수련병원협회, 전공의 수련 연속성 보장 논의2025-07-15 10:35 -
의협 “李 정부 의료위기 해소 최우선으로 나서달라”대한의사협회가 의대생과 전공의가 복귀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이재명 정부가 의정갈등 해소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4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이재명 정부를 향한 요구사항을 담은 브리핑에서 “새 정부는 현행 의료 위기를 최우선 국정
2025-06-04 19:34 -
의협 “의료개혁 전면 재논의”…현 정권에서 해결 촉구의료계가 의료개혁 철폐를 외치며 대규모 장외 투쟁에 나섰다.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으로 줄여 확정했지만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선 의료개혁 전면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0일 서울 중구 숭례문 일대에서
2025-04-20 14:54 -
의협 “이달 중 갈등 해소 해야”…정부에 논의 테이블 요구대통령 선거 대응 체제로 돌입한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에 의료개혁특별위원회 해체와 의료제 제안 논의를 위한 공식 테이블 마련을 요구했다. 1년 이상 이어지는 의정갈등에 대해선 한덕수 권한대행 체제 내에서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의료계 대화 창구 마련 분위
2025-04-13 16:14 -
교육부·복지부·의협 수장 3자 회동…의정갈등 해소 방안 논의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장관,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만나 의정 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2월 의정갈등 발발 후 처음 이뤄진 3자 회동이다. 11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복지부 장관, 김택우 의협 회장은 전날 저녁 서
2025-04-11 11:04 -
의협, 사직 전공의 입영대기 국방부 훈령에 헌법소원 청구대한의사협회가 사직 전공의를 입영 대기하도록 한 국방부 방침에 대해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2월 '의무·수의 장교의 선발 및 입영 등에 관한 훈령'을 개정해 군의관이나 공보의로 선발되지 못하고 입영 대기하는 의무사관후보생을 '현역 미선발
2025-04-10 16:27 -
의협, 정부·국회에 의료정상화 논의 장 마련 요구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와 국회에 의료정상화를 위한 논의 장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의협은 8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의료 정상화는 차기 정부가 들어서기 전에 현 정부가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의협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2025-04-08 14:46 -
'의사 정원, 장관 직속 추계위서 심의' 법안 복지위 소위 통과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7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의사 정원을 정부 직속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에서 심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소위를 통과한 개정안은 추계위를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독립 심의기구로 규정하고, 위원은 15명
2025-02-27 14:22 -
김택우 의협 신임 회장 “정부 사태해결 방안 내놓는다면 26년 의대정원 논의 가능”김택우 신임 대한의사협회장이 의정갈등과 관련한 정부의 명확한 해결방안 제시를 촉구했다. 정부가 사태해결 실마리를 내놓느다면 2026년도 의대 정원을 두고 대화를 이어갈 여지를 보였다. 의협은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김택우 제43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
2025-01-14 15:52 -
[2024년 10대 뉴스-국내]해법 없는 의정갈등2024년 2월 20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등 의료개혁 정책에 반발한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하면서 시작된 의정갈등은 현재진행형이다. 정부는 필수·지역의료 현장의 의사 수 부족과 고령화 대비 등을 이유로 2035년까지 1만명의 의사를 신규 확보하겠다고 밝
2024-12-29 12:00 -
차기 의협 회장 선거 5파전…근거 기반 대정부 투쟁 기조 강화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 보궐선거가 5파전 구도를 확정했다.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 의료개혁 저지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건 만큼 갈등 봉합보다는 대정부 투쟁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회장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2024-12-03 17:00 -
개혁신당 만난 의협·전공의 “내년 의대모집 멈춰야”…교육 파행 주장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개혁신당 지도부와 만나 2025년 의대 모집 정지가 최선의 방법이라고 재차 주장했다.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과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24일 서울
2024-11-24 20:35 -
의협 비대위, 사직 전공의·의대생 대거 참여…“의대 증원 중단 요구”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사직 전공의, 의대생 참여 속에 공식 출범했다. 정부에 의대 증원 책임자 처벌과 의료정책 중단을 요구하며, 거부 시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은 18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정부의 의료농단 저지 및 의료정상화
2024-11-18 13:30 -
의협 비대위원장에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 당선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전공의 지지를 받은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이 당선됐다. 13일 의협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늦게 진행된 1차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233표 중 123표(52.79%)를 획득, 과반을 넘겨 당선이 확정됐다. 선거
2024-11-13 20:49 -
의협 비대위원장 '4파전'…13일 최종 투표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탄핵으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는 가운데, 비대위원장 후보들의 윤곽이 나오고 있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비대위원장 후보에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 이동욱
2024-11-12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