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실감미디어 워크숍 개최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실감미디어 워크숍`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실감미디어 워크숍`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는 내달 5·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실감미디어` 워크숍을 개최한다. 내년 국내 지상파 UHD 본방송 서비스를 앞두고 오디오·비디오 기술과 가상현실(VR) 기술을 소개한다. 이틀간 5개 세션으로 진행한다. 초고화질(UHD) 비디오기술·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비디오 기술·와이드컬러(WCG)비디오 기술·MPEG-H 오디오·돌비AC-4 오디오 등을 다룬다.

개막일인 5일에는 안치득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소장이 `몰입형 미디어와 초고해상도 방송`을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좌장은 임태범 전자부품연구원(KETI) 센터장이다. 이후 가상현실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정상권 조이펀 대표(VR1 세션)·김상균 명지대 교수(VR2 세션)가 좌장이다. 서동일 볼레크리에이티브 대표, 조선영 KT 수석(VR1 세션), 조용석 포켓메모리 대표, 최정환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서정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장(VR2 세션)이 참석한다.

6일에는 △체감미디어 △몰입형 영상(Immerse Video) △몰입형 오디오(Immerse Audio)를 주제로 진행한다. 각각 이종설 전자부품연구원 책임, 류영선 삼성전자 수석, 서종열 LG전자 수석이 좌장이다. 김재철 동국대 실장, 김선중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장, 추현곤 전자통신연구원 실장(체감미디어), 임연주 삼성전자 수석, 임형빈 무버 이사, 오현묵 LG전자 선임(몰입형 영상), 제퍼리 리드밀러(Jefferey Riedmiler) 돌비 부사장(VP), 스테판 멜쳐(Stefan Meltzer) 프라운호퍼 기술고문, 오현오 가우디오디오랩 대표(몰입형 오디오)가 참여한다.

사전등록은 이달 31일까지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홈페이지(www.kibme.org)에서 가능하다. 내달 5일 10시까지 당일 등록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