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웨이, 5년만에 브라질 재입성···현지 생산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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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웨이, 5년만에 브라질 재입성···현지 생산도 검토

화웨이가 세계 4대 스마트폰 시장인 브라질에 재입성했다. 2014년 이후 5년만이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에 이어 현지 생산도 검토하고 있다.

화웨이는 17일 브라질에서 'P30 프로'와 'P30 라이트' 2개 하이엔드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브라질 8개 온라인 매장과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판매한다.

상파울루, 레우데자네이로, 브라질리아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판매한다.

출고가는 P30 라이트가 2499레알(약 73만9000원), P30 프로가 5499레알(약 162만6000원)이다.

브라질 시장은 삼성전자가 40% 이상 시장점유율로 독보적 선두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2위는 모토로라가 20%가량 시장점유율로 2위를, 이어 애플과 LG전자가 포진하고 있다.

화웨이는 남미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브라질을 거점으로 라틴아메리카에서 입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브라질 현지 생산도 타진한다. 향후 수요에 따라 현지 생산을 통해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