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업계 CATV시스팀 수주전

내년 부터 실시될 종합유선방송 (CAT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위성을 이용한 그룹간 사내 CATV시스팀을 구축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8일CATV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존에 단일 사업장 중심으로 사내 CATV시스팀을 구축, 운영해 오던 기업들이 올들어 전국 사업장을 연결해 운영하는 쪽으로 시스팀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종합유선방송 프로그램공급업체 및 지역방송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수주활동을 벌이던 CATV시스팀 공급업체들이 최근들어 사내CATV 시 스팀 구축업체 수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금성전선은한국통신의 인텔샛 위성의 중계회선을 이용해 전국사업장의 위성 지구국 설비(TVRO)에 전송하는 방식의 그룹사내 CATV망 구축을 수주하고 1차 적으로 서울. 인천. 충청.전라.경상지역 등 41개사업장의 수신지구국 설비와 CATV넷워크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개통에 들어갔다.

금성전선은이와 함께 국제전선을 비롯해 금성사. 금성전선. LG유통 등 20개 사이트의 사내CATV시스팀 구축을 수주하고 다음달부터 설치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삼성 물산.제일기획.삼성항공.중앙개발.SDS 등의 사내 CATV 시스팀을 구축한 삼성전자도 그룹사를 중심으로 수주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대우전자와 현대전 자도 전국적인 규모의 사내CATV시스팀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들을 대상 으로 활발한 수주전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