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국내인버터업체들이 자체모델을 개발해 놓고도 영업을 적극화하지않고 있어 국산제품판매확대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21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금성산전등 국내인버터업체들은 국산 인버 터의 판로확보가 어렵다는 이유로 자체개발모델보다는 기술제휴 제품판매에 치중, 국산대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자체개발해 올해 출시한 "모스콘-P3"의 2개월간 판매량이 타제품 1개모델의 1개월판매량인 1백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버트-i"시리즈를개발, 지난해부터 판매에 나선 금성산전도 판매 부진을 이유로 국산모델의 출하를 줄이는 대신 개량모델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국산제품의 판매가 부진한 것은 이 수입제품에 길들여진 인버터 사용자들이 외산과 사양이 비슷한 기술도입제품을 선호하고 있는데다 국산제품이 성능대비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국내인버터업체들은 기능개선모델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국산 제품 을 수출시장개척용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현재국산인버터의 가격경쟁력은 기술도입 제품에 비해 5~10% 정도 밖에 안싸 내수확대와 수출활성화를 위해서는 업계의 원가절감노력을 통한 가격경쟁 력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