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I 전자정보통신 핵심 유망부품 선정.

기술성.시장성.수익성등 업계의 현장감을 국내 처음으로 실질 반영한 2000년 대 전자.정보통신산업의 핵심유망 부품이 선정됐다.

특히향후 5~6년내에는 디스플레이 부문의 박막트랜지스터(TFT) 액정 디스플레이 LCD 센서부문의 적외선 센서, 고주파 부문의 전압제어발진기(VCO) 등이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전자부품종합기술연구소(소장김정덕)는 국내 전자.정보통신 관련 5백여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2000년대 전자.정보통신 핵심유망 부품 전망" 설문 조사를 실시, 10개부문 41개품목의 유망부품을 선정, 23일 발표했다.

이번전자.정보통신 유망부품 선정작업은 부품연이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방문 조사를 통해 실제 생산업체들의 현실상황을 반영, 사업성.수익성을 크게고려했다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설문조사에서는 10개 부문을 통틀어 TFT LCD가 전체 응답자의 76.6%의 호응을 받아 가장 유망한 부품으로 선정됐으며, 이어 적외선 센서(65.1%).

VCO(63.4%).시스템IC(61.1%).다층프린트기판(60.0%).표면탄성파디바이스 (59.8%).위상동기루프.신시사이저(58.4%).표면실장칩저항기(57.9%). 표면실장 칩콘덴서(57.9%).기록재생용 광자기디스크(57.5%)순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표면실장(SMD)분야의 경우 칩저항기등 5개부품이 선정됐으며, 디 스플레이 분야는 TFT LCD등 2개부품, 기능부품 분야는 유기감광체(OPC) 드럼 등 3개부품이 각각 유망부품으로 선정됐다.

이밖에도유망부품으로 *광전분야=광스위치등 6개 부품 *자기/음향 분야 고속 엑튜에이터 및 기록재생용 광자기디스크 *고주파분야=표면탄성파 (SA W)디바이스 등 6개부품 *반도체/집적회로분야=시스템 IC등 8개부품 *광자 기 분야=광모뎀 등 3개부품 *전지/전력분야=DC/DC컨버터등 4개 부품 *센 서분야=적외선 센서와 고주파센서 등 2개부품을 비롯, 총 41개 품목이 선정 됐다. 부품연은 연구소 창립 3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25일 서초구 양재동 교육 문화회관에서 이번 보고서를 토대로 한 "2000년대 전자.정보통신 핵심유망부품 전망"세미나를 개최, 일반에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