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촬영시 미세한 손떨림으로 촬영된 화면이 흔들리는현상을 없앤 화면떨림방지 캠코더(모델명:SV-H38D)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1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개발한 이 제품은 수평 및 수직방향의 떨림을 측정하는 가속도센서를 채용, 촬영시 발생한 손떨림을 디지털로 측정하고 실제 피사체의 이동량을 계산해 이를 보정함으로써 완전한 영상을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국내최대 배율인 20배의 전자줌방식을 채용하고 있어 고배율의 화면을 선명한 화질로 촬영이 가능하며 디지털 화상처리기능이 강화돼 그동안 애널로그제품에서 불가능했던 거울효과 모자이크효과등 다양한 디지털영상을 재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내년3월부터 시판할 예정이다. 소비자가격은 1백30만 원대. <금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