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냉장고의 평균 용량은 3백40kg에 이르는것으로 나타났다.
가전업계의 한 조사자료에 따르면 국내에 공급된 냉장고의 총용량을 총수요 량으로 나눠본 결과 지난 89년 2백12kg였던 냉장고의 평균용량이 91년에는 2백92kg, 93년에는 3백21kg으로 대형화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에는 3백43 kg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냉장고의 평균용량이 이처럼 대형화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최근 가정생활 이 윤택해지고 거주공간이 커지면서 일반소비자들의 대형제품 선호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가전업계는 앞으로 일반소비자들의 대형제품 선호경향이 더욱 뚜렷해짐에 따라 향후 냉장고의 평균용량도 오는 95년 3백50kg, 97년 3백65kg으로 갈수록대형화돼 오는 2000년에는 4백kg이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금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