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호출기 전문업체인 스탠더드텔레콤(대표 임영식)은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 2백85억원보다 50%이상 늘어난 4백50억원으로 책정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지난해 10%를 넘어선 무선호출기 시장점유율을 올해는 15%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지난해 20%수준에 머물렀던 수출비중을 40~50%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스탠더드는 지난해 말 출시한 패션형 무선호출기 튜티를 주력모델 로 숫자 무선호출기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지난해말 개발한 문자 무선호출기 에 이어 올 상반기안에 광역 페이저의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수출부문에 있어서는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 진출을 본격화하는 한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과 미주시장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처럼 매출규모와 수출목표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스탠더드텔레콤은 생산라인증설에 나서 현재 매달 7만대수준인 최대생산량을 올해안에 1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