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항공사고 조사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블랙박스 해독장비를 도입키로 했다.
14일 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블랙박스 도입을 위해 3억6천여만원의 예산을 책정 미국 프랑스 등 해독장비 생산국에서 모델을 검토한뒤 올해안으로 구입 할 방침이다.
교통부는 또 이를 위해 해독요원도 선발, 미국 등으로 파견해 관련 교육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까지는 항공기 사고시 블랙박스를 해당 항공기 생산국에 보내 해독하도록 함으로써 사고원인 분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한편 교통부는 강원도 영동권의 신공항 부지로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교염리 와 양양군 손양면 학포리, 양양군 하조대 등 3곳을 후보지로 선정하고 입지 조건을 검토한뒤 2월중 부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영동지역 신공항은 길이 2천1백m의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등을갖추게 되는데 올해 1차로 20억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박영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