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대표 양재신)가 오는 98년 전기자동차를 양산, 국내시판을 시작하고 오는 2002년에는 미국에도 수출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기자동차상용화계획을 5일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대우자동차는 환경규제 및 차세대자동차개발과 관련해지난 93년부터 추진해온 전기자동차 양산 및 상용화계획이 그동안 많은 성과를보임에 따라 오는 98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우자동차는 지난해초 "전기자동차 풀리트"계획을 세우고 총 6억원을 투입, 씨에로 세단형을 개조한 전기자동차 10대를 제작하고 있는데제작이 완료되는 오는 3월 "전기자동차 발대식"을 갖고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대우는 이 차량들을 환경부나 한전.학교 등에 공급해 시승식을 갖는 등전기자동차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실제 시범운행을 통해 운행에 따른 제반 문제점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성능개선을 위한 기본자료로 삼을 방침이다.
〈조용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