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 백영문)는 11일 일본 산세이社와 고속엘리베이터 群관리제어시스템을 공동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 기술연구소 분산제어팀과 산세이사 연구개발팀이 공동으로개발하게될 고속엘리베이터 군관리제어시스템은 분속 60m의 저속기종에서 분속 1백80m의 고속기종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분산제어 형태의제어반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군관리반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는 산세이사와 앞으로 1년에 걸쳐 24층 높이에서6대의 고속엘리베이터를 제어할 수 있는 군관리제어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양사는 이 시스템을 개발한 뒤 지적재산권을 공동으로 소유키로 했으며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독점판매권을 갖고 두 나라를 제외한 다른 나라로 수출도 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최용묵 전무는 이번 계약체결은 『세계 유수업체와 공동개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현대엘리베이터의 기술력이 성장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