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중인 선박의 운동상태와 파도의 높이·방향·운동주기를 각종 센서를이용해 선박의 안전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컴퓨터 항해지원시스템이 개발된다.
14일 한국기계연구원에 따르면 이 연구소 해양기술연구부 이판묵 선임연구원 팀은 초음파 파도계측센서, 관성항법센서, 기상관측센서, 전지구 측위시스템(GPS) 등을 종합, 항해전산망으로 통합한 컴퓨터 항해지원 시스템의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선수에 파도의 높이·방향·운동주기를 측정할 초음파 파도계측센서를, 선박의 정중앙에 선체의 각종 운동 데이터를 측정할 관성항법센서를 각각 부착해 지금까지 선장의 목측에 의존하던 파도의 실제 운동량을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다.
또 기상관측 센서와 GPS를 설치, 기상조건 및 선박의 위치를 정확하게파악할수 있으며 각종 센서에서 측정된 데이터는 안전운항해석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분석, 안전운항을 위한 의사결정에 필요한 종합 정보를 제공할 수있도록 설계됐다.
<서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