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장관 프로필

* 문체부 송태호

경향신문 駐美특파원과 외신부장을 거쳐 86년 대통령 공보비서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언론인 출신. 對人관계가 좋고 깔끔한 성격에다 매사에 꼼꼼한 일처리로 상사들의 신임이 두텁다. 국무총리 정무비서관을 거쳐 새정부 출범후에는 대통령 교육문화비서관으로 다시 청와대에 입성,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지냈다.

충남 舒川출신으로 52세. 서울대 사회학과졸, 미주리대 대학원 수료, 경향신문 駐美특파원.외신부장, 대통령비서실 공보비서관, 국무총리 정무비서관, 대통령 교육문화비서관, 국무총리 비서실장.

* 임창렬 통산산업부 장관

행시 7회 출신으로 현 재정경제원의 전신인 경제기획원의 사무관으로 관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재무부로 옮겨선 경제협력국장, 이재국장, 증권국장, 제2차관보등 요직을 두루 거친데 이어 조달청장, 과학기술처 차관, 해양수산부 차관, 재정경제원 차관 등을 지낸 정통관료 출신. 그동안 개각설이 있을 때마다 입각설이 나돌았다. 우루구아이 라운드 협상때 능력을 인정받았고 최근 한보사건 처리 때에도 신속한 대책을 세우는 등 솜씨가 탁월하다는 것이 중평. 경기고, 서울상대 졸업, 54세. 부인 주혜란씨와의 사이에 2녀.

* 권숙일 과학기술처 장관

66년이후 지난 30여년간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해 오면서 서울대 연구처장, 자연대 학장, 물리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강의하는 틈틈이 과학재단 산하 한일기초과학교류위원회 이사장,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이사, 과학기술한림원 회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평소 맡은바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며 대인관계도 원만하다는 것이 주위의 평. 과학기술계는 오랫동안 염원해온 정통 과학자 출신 인사가 장관에 기용됐다며 일단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

경기고, 서울대 공대 문리학과, 미국 유타대학 졸업, 62세. 부인 최계자씨와의 사이에 1남 1녀.